복지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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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에 앞서 한의사는 의료인이라고 보시는지요?
의사시거나, 의학도이신분 주위에는 한의사나 한의대생이 존재하지 않는지요?
추억앨범닉 쓰시는 분의 최근 행태를 보며, 의학이라는 학문에 비치는 철학을 보며 많이 불편하여 본의아니게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한의사는 무당인가요, 의료인인가요?
비만은 병인가요? 얼굴 큰 것은 병인가요?
사사건건 누구와 싸우려 드는 것은 병인가요?
심리라고 통칭되는 곳에 문제가 있어 암으로 전이될 만큼 심대한 문제가 위에 나타나면 암을 치료해야 하나요,위의 병별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수학문제를 풀때, 정석대로만 푸나요, 야매도 쓰나요?
경혈이 프리모관이 아니라면 한의학은 원래도 무당이었는데 더 무당으로 인정받는 것일까요?
정말 한의학은 하비의 순환이론 전의 전근대적 의학의 형태를 지금도 나타내고 있는 걸까요?
발언에는 자유로워야 하지만 너무하지 않은가요?
그래도 사람을 살리려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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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현재까지는 프리모관과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계통이 일치한다는 근거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 맞습니다. 프리모관 자체가 아직 완벽히 규명된 것도 아니구요.
다만, 현재까지 밝혀진 프리모관의 분포가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계통과 상당히 일치하는 면이 있기에 프리모관이 경락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단계인 것입니다.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제 의견에 반박하실게 있다면 그 근거를 제시하세요. 이런 식의 감성팔이성 글에는 별로 대응하고 싶지 않네요.
어제 MBC에서 <한의학, 한류에 날개를 달다> 라는 프로그램이 방송되더군요. 방송 내용 중에 동티모르에 의료봉사를 나간 한의사가 나오던데, 개인의 봉사의지에는 경의를 표하고 싶지만 늑막삼출 (Pleural effusion) 환아에게 심장이 폐에 비해 비대해서 폐의 열을 내려줘야 한다는 논리로 뜸 치료를 하고 있는걸 보자니 답답했습니다. 그 잠깐의 모습만으로 확실한 진단을 내릴순 없겠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감염병이 유력해보이는데 말이죠.
일반의도 판단할 감염병이라면 동티모르 의사도 그렇게 판단하고 치료했겠죠....?
아이가 동티모르의 병원에서 어떤 진단을 받고 어떤 방향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지는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았으니 알 수 없죠. 삼출물을 제거해주는건 진단과 관계없이 증상 경감을 위해 할 수 있는 치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