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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처럼 [849734] · MS 2018 · 쪽지

2020-03-07 20:23:53
조회수 177

자작詩- 환시 幻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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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플레이아데스 성운에는


백조 모습으로 치장을 한 은빛 소녀들이


파괴된 행성의 초라한 노인을 위해 추모의 가무를 바칩니다


춤사위를 마지막으로


노인이 눈주름을 닫고


회상으로 떠난 때


그렇게 스러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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