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후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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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고백했던글 읽으셨던분들이
후기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결론은 여자분께서 거절했습니다.
저도 붙잡지는 않았습니다.
억울한상황 아쉬운상황이 너무많아서 붙잡고 싶었지만
그게 전부 인연이 아니라는걸 머리로는 알고있기에 잡을수가 없더군요.
고백때 글을 읽으셨던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하루만 지나면
바로승낙 수준의 분위기였죠. 하지만..
고백후에 오히려 서로 멀어졌어요.
여자분은 개인적인 일이 많은지 연락이 굉장히 뜸해지고
저는 아무런 얘기도없고 연락도 뜸해지는데
기약도없이 기다리니 많이 초조해졌죠.
제가 말없이 더 기다려주거나
여자쪽에서 기다림에대한 얘기를 해주거나 했다면 상황이 이렇게되지는
않았을텐데 어쩔 수 없는것같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너무 멀어진것같은느낌에 초조해져서 문자를 보냈는데
여자분은 어느순간부터 제 연락자체가 부담스러웠는지
(이건 아직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알아봤자 의미도 없지만 그사이에
연락하는거자체가 부담일까봐 제가 연락을 줄이기도 했거든요)
그냥오빠동생으로지내자고하더군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잡고싶은데.
아닌걸 알기에............
'드디어 내사람 만나나 했었는데 나때문에 그사람이 떠난거다'
라는 자책을 안하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자책하니까 못버티겠더라구요..
상담은 이런경우도 나중엔 추억이 될까요?
나중에도 계속 아쉬움에 울컥울컥할까요?
아니면 그냥 기억으로만 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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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시간이약임
시간지나고보면 암것도아님
힘내세요
아쉬움에 울컥울컥하다가 이것도 추억이겠지 하다가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합니다.
결국 님은 생선이었던거죠..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그렇게보입니다
어장관리의 전형적인 패턴인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