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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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다들그러겠지만 저또한 이번에 평소에받던 성적과는 너무 터무니없는 수능성적을 받게되어
재수를 하게된 재수생입니다.
사는 곳이 지방이라서 학사를 얻어 서울에서 재종반을 다니고 있습니다.
현역때 평소 받던 모의고사와는 너무 다른 형편없는 수능성적으로 인해 강남대성
커녕 다른 서울지역 재수학원에도 높은 반은 가기가 힘들었습니다.ㅑ정보가 부족해 평가원점수로 갈수있는곳도 있는지 모르고 유시험이있는것도 뒤늦게 알았구요..
그래도 학원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어딜가던지 내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재종반을 끊게 된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요.. 요즘 들어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중간반 정도라서 그런지 수업에서 얻어 가는것이 거의 전무합니다.. 또 학원 분위기또한 애들이 서로 전부터 아는 사이가 많은지 재수했던 형들에게 들은 6월달 분위기가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대놓고 연애질하는것도 보이구요..
분위기야 제가 극복하면 상관없겠지만 수업에서 얻는게 별로 없는데 규칙적인생활을 위해 이런 학사비+학원비를 내면서까지 다녀야하나.. 그런생각이 많이듭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학사에서 인강이랑 특강을 들으면서 56월에 야간반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들어갈때가더라도 그동안은 학원에서 지내는게 낫지 않겠나시며 걱정하십니다..
그래도 전 제생각대로 저렇게 하고싶은데... 독재는 어딜 검색해봐도 긍정적인 반응이 없어서 저또한 걱정이 앞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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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통제해주는 상황해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 있던 사람이 스스로 통제하는 환경에서 공부하기란 무척 힘든 일이니까요. 그냥 참고 다니시던가, 5~6월까지 독학을 하시다 반수반 들어가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5~6월까지 독학하다가 반수반에 들어가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지금 시기에 집에선 혼자하
는거에 대해서 너무도 불안해 하십니다..
또 반수반에 가려면 유시험 으로 가야하는데
그거 떨어지면 그때는 어떻게 할거냐고 하시고...
저도 여러가지로 걱정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계속 지금있는 학원에 다니는것도 뭐 하네요 ㅠ..
집에서 혼자 하지 마시고 가까운 도서관이나 독서실 알아보세요. 그리고 독학일때 가장 힘든건 외롭고 말할 상대가 없어 혼자 생각만 깊어지는건데.. 이거 잘 해결하시구요.
독학 관리해주는 독학 독서실 같은게 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쭈르륵 나올테니까 싸고 적당한데 하나 알아봐서 들어가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정말로 진짜로 영 아니다 싶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수업은 그래도 열심히 들어보세요 듣다보면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되는 수업 있을꺼에요
그리고 주변애들 별로 안하는건 그냥 신경안쓰면 상관 없어요 그냥 부모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나으실듯...
독재 긍정적인 반응 여기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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