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칼럼) 킬러문항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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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킬러 문항을 풀어 맞추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아래 칼럼을 정독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별로 다뤄주지 않는 내용들을 가르쳐 드릴 테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실패의 한(IMIN 953695)입니다.
의도치 않게 올해만 두 번째로 산화되어 적잖이 당황하였는데
친절하게도,,,,,,,,,두부둡다님께서 제 칼럼을 대신 올려주시겠다고 하셔서 한시름 놓았네요
![]()
앞으로 칼럼은 두부둡다님을 통해서 전해드릴 예정이고요
공부법 질문은 댓글에 옾챗링크를 걸어드렸으니 거기로 질문해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조문 오시는 것도 매우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르비 활동은 이제 2021학년도 수능이 끝날 때까지는 안 할 예정입니다.
저를 좋아해 주신 분들께는 매우 감사했고, 2021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님 제발 돌아오면 신규 회원처럼 생각해 주세요 ㅠㅠ
돌아오면 클린하게 오르비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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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편에서 실수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킬러 문항을 대하는 태도와 킬러문항을 푸는 방법론에 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모든 수험생들은 실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킬러 문항에 대한 욕심이 커집니다.
극단적으로는 킬러 문항 위주로 계획을 짜고 연습하는 수험생들도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제 다년간의 경험에 의하면 지양되어야 하는 태도입니다.
킬러 문항을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풀어서 맞추는 경지에 도달하려면 정말로 엄청난 이해능력과 해석능력이 필요하고 이 능력을 올리는 것조차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그 자체로서 엄청난 부담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킬러 문항을 푸는 능력을 배양하느라 쓰는 시간동안 다른 과목을 하지 못한다는 손실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는 전체 수험생활에 있어서는 이득이 되지 않는 태도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킬러문항을 버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다면 킬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까요?
1. 킬러문항은 준킬러 문항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정말 수많은 수험생들이 준킬러 문항과 킬러 문항을 분류하여 생각합니다.
준킬러를 대비하는 과정과 킬러를 대비하는 과정 자체를 구분하고, 준킬러는 인강 강사의 설명을 듣고, 개념을 충실히 하면 풀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지만, 킬러 문항에는 극단적인 이해 능력과 추론 능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준킬러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대비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킬러 문항도 결국 기출된 소재의 반복이고 기출된 소재의 변형입니다.
다시 말해 준킬러에서 쓰인 논리들이 킬러에서 그대로 쓰입니다.
준킬러와 킬러를 분리해서 보는 순간, 킬러 문항에 필요한 능력에 지나치게 집중하게 되고 능력에 집중하는 순간 다음에 어떠한 행동영역을 취해야 할지가 막막해집니다.
명심하십시오, 우리는 문제를 풀어서 맞추어 점수만 올리면 됩니다.
점수만 올리면 그것이 능력이 되는것이지 능력에 집중해서는 점수를 올릴 수 없습니다.
2. 그렇다면 준킬러와 킬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킬러를 준킬러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본다고 하더라도 모든 킬러 문항을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준킬러의 논리가 쓰이나 그 논리를 발상하기 어렵고 문제해석부터 꼬여서 풀기 어려운 킬러문항들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 킬러 문항들을 풀기 위해서는 어떠한 관점으로 대비해야 할까요?
저는 크게 두 가지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모든 킬러문항은 결국 특정한 교과서의 개념으로 풀리게 되어 있다.
둘째, 문제의 해석 따라서 준킬러에서 쓰이는 논리들이 다른 형식으로 조합된다.
모든 소재들이 출제된 것은 아닙니다. 역으로 말해 준킬러 문제를 공부한다고 해서 모든 킬러 소재들이 대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킬러 문제를 풀어 맞추기 위해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간 대비가 필요하죠.
그 대비는 바로 기본서를 이용해 튼튼하게 개념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사상 누각식의 개념 공부가 아니라 어떠한 문제가 와도 풀어낼 수 있는 개념 공부를 말이죠
이렇게 개념을 공부하는 방식은 다음 칼럼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재를 해석할 때에는 두 가지의 관점이 필요합니다.
그 관점은 바로 식 또는 조건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식에 순서를 매기는 관점입니다.
식은 문제의 상황,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의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하적인 관점에서 해석될 수도 있고, 대수적인 관점에서 미지수를 나열하거나 상수와 변수를 통제하는 방식에서 관찰될 수도 있죠.
이 모든 관점을 통괄할 줄 알아야지만이 킬러 문항을 매끄럽게 풀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을 한다면, 식을 어떠한 관점에서 볼 것이지도 기본 개념을 통해 미리 숙지해놔야합니다.
시험장에서는 절대로 처음 하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되고 설령 처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도 어느 정도 가이드가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아래 문제를 통해 예시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학나형 30번>
30.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20이하의 모든 자연수 n의 값의 합을 구하시오.
우선 이 식은 로그함수 안에 2차함수가 합성되어 있는 꼴입니다.
어떤 함수이던지 간에 다항함수가 들어가 있다면 우리는 다항함수에 집중해야 합니다.
왜냐? 우리가 그래프 개형을 알고 식을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점에서의 좌표들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문제에서 주어진 함수는 2차함수입니다.
이차함수라면 우리는 판별식, 대칭축, 최고점 혹은 최저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때 a와 b를 각각 이차함수 위의 좌표라고 생각해 본다면 결국 이차함수의 대칭축을 생각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 a와 b의 좌표가 다른데 결괏값이 같아야 하니 말이죠.
여기까지 조건을 해석해 냈다면 그동안 준킬러에서 쓰였던 실근의 개수 논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함수를 그리고, 실근의 개수와 문제에 주어진 위치관계에 따라 값을 확정시켜 나가면 되겠죠
지금 제가 했던 사고 과정을 명확하게 따라가려면 결국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되겠죠?
다음 칼럼에서는 이렇게 처음 문제를 보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석하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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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이 명확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입시에 얽매여 있는, 어찌 보면 불행한 일생을 살고 있는 한 4수생입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실패를 맛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칼럼을 쓰는 것이고,
산.와된 상황에서도 칼럼을 전해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은 올해 보는 수능이 마지막 수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 칼럼에서 찾아뵙겠습니다.
p.s) 다음 칼럼도 지금 업로드 해주신 분을 통해 2월 28일 또는 3월 1일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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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칼럼이랑 제목이 똑같아서 흠칫했네요
아 이형 칼럼 진짜 말 너므 어려워 ㅠㅠ국어노베우러욧
뱃지떼고말해라
네
뭐야 진짜 떼고 오셨어 ㅋㅋㅋㅋㅋ
밍밍!밍밍밍밍!!
아ㅋㅋㅋㅋ
좋은 칼럼이네요
짬이 느껴지는 글이에요!
님 근데 야채둡다라는 닉 누가 먼저 하셨더라고요 못하실듯
엒윾
?
슬퍼서요 ㅠ
4수생이 이 시간에 오르비 하면서
이런 글이나 쓰고있노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야야 살살해
와 이 칼럼 진짜 좋네요. 먼저 식의 구조를 보고 문제상황을 파악해서 개념을 떠올려서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전략을 세운다. 잘 배웠슴다
감사합니다
홧팅
감사합니다 ㅎ
리틀마더텅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