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질문하나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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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부터 독재를 하고있는 삼수생입니다 매주 월요일을 빼면 식사시간을 제외 약 13시간을 앉아있다 오는 하루를 반복중입니다(월요일은 인강논술/독서(수리,과탐논술 관력 서적)/ 기타공부)
아이디대로 의대가 목표고요..
문득 궁금해지는게 독재에도 급이있잖아요
싹수가 보이는 독재와 까마득한 독재
전자는 아주아주 잘하다가 수능때 삐긋한 케이스등이고 후자는 그냥 선택의 여지없이 독학하는거고..
부모님은 제 실력이 뛰어나지않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계셔서 (이번 9월 12121 수능 32221 6월은 완전 대박이었지만 너무 쉬웠서 의미없는걸로봐요...언어하나수리 만점이었습니다)
혼자 힘들면 학원을 가라고 설득하십니다.
고3때에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올랐지만 더큰 목표를 위해 한번더 하는건데 이왕할거면 제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학원이 능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뭔가 마음속깊은곳에서 독재=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 이라는 식이 머리속에 자리잡고있습니다.
오르비님들의 조언을 들어보려고합니다 비록 선택은 제가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는게 좋을것같아서요
저 이정도하면 의대 갈수있겠죠 이런 질문은 하지않겠습니다
제 모의고사/수능 성적정도의 실력으로 독학을 하는게 옳은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의대를 목표로하는 독학입니다
만약 독학을 하게되도 지금까지 논적도 없고 앞으로도 전혀 놀생각 없습니다
학원을 가게되도 필요한수업은 열심히 듣고 하루도 거르지않고 공부할계획입니다
혹시 독재의대 성공하신 선배님들 조언해주시면 정말 저에게 그보다도 큰도움없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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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독재를 하던 학원을 다니던 열심히 하면야 뭐든 가능하죠
하지만 사람이란게 나태해지기 마련이라서 학원을 다니면 주변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보며 자극받기도 하고 자기위치를 좀더 쉽게 파악이 가능할겁니다.
어지간하면 학원다니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자신에게 일말의 나태함도 허락치 않을정도로 강인한 사람은 솔직히 많지 않잖아요?
이미 제가 지금 오르비를 하고있는게 일말의 나태함을 허락해버린꼴 ㅠㅠ;
일주일전부터 정말 고민했어요..
원래 밤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나오면 기분 좋고 그랬는데 갑자기 최근 일주일은 근심이 끊이질 않네요 제가 간이 콩알만해서 조금만불안하면 과대망상을 해버림
제가아는분은 심야반?인가 오후늦게시작하는 재수학원다니셔서 다아는거라도 꼼꼼이듣고,자극받고오시고
오전에8~9시쯤일어나 독서실에서공부하셔서 좋은의대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