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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데아퀴노 [849734]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12-29 22:48:19
조회수 302

비와이 무비 스타와 항일 저항시인 리믹스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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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참회록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비와이–본토

나는 매일 원하지 다른 것

다르기 위해서 난 따른 걸

나의 영웅들은 저 바다 건너 있잖아

검게 되어야만 빠른걸

여기서 나의 색은 대체 어떤 색

나는 원해 내것이 아닌 걸

여기서 나의 색은 대체 어떤 색

나는 검은 색의 한국인

엉덩이 밑에 걸쳐버린jean

미국 따라 하기만 했던 내teen

그 시절 내가 꿨었던 꿈은 흑인 멋있어 보였지

저rollie와chain검은 피부 위 보석의 빛에 데인

내 갈색 눈은 검은 색이 위대해진 채 남아버렸지

원해 난 본토 원해 난 본토


윤동주-참회록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윤동주-쉽게 쓰여진 시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비와이-본토

자랑은 탈김치,탈국힙 힙하기 위해선 아니여야 돼

한국인 따라가야만 얻을 수 있는 인기

누가 제일 흡사한지가 멋의 기준이지

건곤감리 대신 별이 그려질 때쯤에

내 곡이 타칭 외힙 느낌 날 때쯤에

본토 래퍼 역할 배우로 탄생 될 쯤에

그 때쯤에 한국에서 완성될 내resume

검게 못되면 택해야만 하는 닌자

누가 정해놓았지 나의 인사

내 멋의 기준은 그들을 동경함에서 나왔어

난 나의 땅이 아닌 곳에서 거듭났어

본토의 것이 정답이라네

우린 본토를 따라가야만 해


백석-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이 때 나는 내 뜻이며 힘으로,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높은 것이 있어서,나를 마음대로 굴려 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여 여러 날이 지나는 동안에,

내 어지러운 마음에는 슬픔이며,한탄이며,가라앉을 것들은 차츰 앙금이 되어 가라앉고,


비와이-본토

먼저 따라가는 자가 가장 빠른 것

먼저 따라하는 자가 제일 올바른 것

언제부터 너는 그들의 그늘 안에 본토란 말을 쓴 이유

그들은 위 우린 아래trendy함의 기준 그들의 것과 비슷할 때

네 주둥이에서 나온 본토란 말은 패배주의 같애

한국의 힙합 외치던 새끼들 어디 있나

멍청한 넌 그냥 쟤네가 하면 죄다 멋있다

혀에 멜라닌 가득하다던 부끄런 내 어린 날

노란 피부의 흑인 소울 그것은 거짓말

지금 넌 외국의 래퍼를 연기하는 배우지

그들의 삶이 써놓은 대본만을 외우지

비슷해 보이기 위해 죄악까지 따라해?

개뻔해 너 그거 힙합엘이 자막영상보고 배웠지

한국의 누구 한국의 누구

언제까지 넌 너가 아닌 누구만을 추구

영원무궁 진짜와 가짜를 국가로 구분

본토란 단어는 재정의 돼

이제 나로부터 내가 하는 음악의 본토는 이제 나로부터 원해 탈본토 원해 탈본토


백석-흰 바람벽이 있어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 가슴은 너무도 많이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 찬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를 위로하는 듯이 나를 울력하는 듯이

눈질을 하며 주먹질을 하며 이런 글자들이 지나간다


비와이-본토

나는 매일 원하지 다른 것 다른기 위한 걸 난 아는 걸

나의 영웅들은 저 바다건너 있지만

나는 경쟁해야만 하는 걸

여기서 나의 색은 대체 어떤 색

나는 원해 오직 나의 것

여기서 나의 색은 대체 어떤 색

나는 검은 머리 한국인

엉덩이 위로 입은 청바지

너가 부끄러운 곳이 자랑이 된 소년의 미래는

내 어제가 동경한 위인

내가 멋있어 이제 보석 없이 보석 빛보다 나는 빛나 훨씬

내 갈색 눈은 나의 색이 위대해진 채 남아버렸지

우리가 한국인이 아닌게

또 너희들의 칭찬이 되네

난 이 각오들을 기억하려고 나의 피의 색을 되뇌어

상처받은 내 아버지의 땅에 아픔을 물려받아


윤동주-슬픈 족속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비와이-본토

일어나 걸어야만 할 때,미리 배워둔 듯이 꿇어앉아 내 핏줄부터 속이는 것이

가장 빠른 성공인 땅 정복자와 하인의 눈빛이 같을거란 생각 마라

이 땅의 흔적조차 감춰야만 빛이나 보인다면

정복자와 하인의 눈빛이 같은 거란 생각 마라

우리가 저들 아래라고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흉내 내는 자가 멋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내가 나의 영웅들의 국적이 놀랍지 않는 것처럼

저들이 나의 것에 압도당해 국적에 놀라지 않기를 바라

이제부턴 탈본토 그리고 이제부터 내 발 밑은 본토

나는 자랑스럽다

나와 같은 땅의 예술가와

나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유일의 혁명가가


윤동주-쉽게 씌어진시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적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이육사-광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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