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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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문학 기출문제집으로 문제풀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문학은 무난하다고 생각하여 깊게 공부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를 풀고, 지문이나 선지에 모르는 표현이나 헷갈렸던 부분, 틀린부분 고민하고 옆에다가 조그만하게 적고, 이런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학 공부할 때 딱히 해설지를 보지 않습니다. 지금 공부, 잘 하고 읶는 것 맞는가요? 안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문학 점수가 잘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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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랑 똑같아서 댓글 남김... 19수능 폭망했다가 20수능 백분위 17 떡상한 재수생임 ㅋ 나도 님처럼 문학 무난하다고 생각하다가 작년 수능 문학 30분컷했음 ㅠ 진짜 문학 혼자서 공부하다보면 이것도 되는 거 같고 저것도 되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던 거 같음
근데 보기랑 선택지를 보면서 해석의 기준이라는 것을 잡으면 시험장에서도 혼란없이 풀 수 있는 듯 글구 현대시를 관통하는 몇가지 이론들, 풀이순서까지 지킨다면 나와 같이 1년을 낭비하지 않을 듯.
재수할 때 메가스터디 최인호 쌤을 들었는데 이 분이 이런 것들 알려주셨음. 진짜 문학은 주관적이다, 케바케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분을 만나고 나서는 답에 다 이유가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됨. 진짜 맛보기강의라도 추천한다.
문학을 객관적으로 솔명하는 다른 강사 있나요?
<보기>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주어진 도구로, 객관적인 틀에서 작품을 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단순히 작품을 보고 머릿속에서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객관적이고 큰 틀에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같은 경우도 현역 때 작품을 단순히 내용만 파악하려 하고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문제가 원하는 객관적 생각과 다른 답을 선택해서 실패했었는데, 재수 때 문학 작품을 <보기>와 가끔 문학 작품과 같이 나오는 비문학 비평과 같은 글들을 먼저 보고 이 관점에서 작품과 선지를 해석하고 올바른 답을 고르려고 노력했더니 좋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19수능을 치고 대학을 갔구요! 문학도 비문학처럼 객관성을 갖고 읽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기>의 관점으로 작품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을 기르시면 문학이 훨씬 수월해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