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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게쎄게쎄 [805553]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12-21 12:18:22
조회수 1,210

지2 114같은 일이 발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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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수능되면 표본이 다 고이는것도 있고



2. 출제경향이 지 맘대로 왔다갔다해서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어느 학생이 무슨무슨 사설모의고사 무슨무슨 n제를 열심히 풀었어요

무슨무슨 사설모의고사 무슨무슨n제 무슨무슨쨩을 다 접하면서 자료해석능력이 좋아짐을 느꼈고

이는 나름 시간이 좀 걸렸던 시험지인 19학년도 9평에서 빛을 본 것 같아요

사설모의만세 어쩌구만세 등등을 외치며 그거에 의존을 하게됩니다

이대로라면 수능에서 신유형자료해석 나와도 무서울 게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수능장에 갔어요

미친 신유형이 없어요

이거 1컷50아님?



어림도없지 1컷 46

보니까 암흑성운에서도 성간티끌이 성간기체보다 적대요 이 학생은 그걸 틀렸어요

왜 틀렸어?

'아니 성간기체 99퍼이고 성간티끌 1퍼인건 나도아는데 우주의 어느 국소적 부분에서 성간티끌이 성간기체보다 많을 수 있고 그게 암흑성운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거임?'

네 실제 우주에서도 배제못함 ㅋㅋ 그냥틀려야됨

아 참고로 암흑성운에서도 성간기체가 더많다라는 서술은 교과서에도 없음 ㅅㄱ



이 학생은 다음 해에 "에휴 사설컨텐츠 다 부질없다 암흑성운같은거 안가르쳐주는데 그냥 교과서나 열심히 분석해야지"라고생각했어요

그리고 암흑성운도 기체가 더많다, 수소 흡수선 세기는 10000K쯤에서 젤 크다! 같은 사실을 지엽이라고 판단했어요! 역시 지구사탐이 그렇지 뭐!!!

그리고 교과서를 열심히 읽으면서 구석구석 이상한 지진파평균속도 이상한 지질시대화석 이상한 우각능어쩌구 바위스발롯법칙 이런거 전부다 외우는 연습을했어요

거의 뭐 누가 보면 지구를 치료하는 의대생이 시험기간에 미친듯이 암기하는 모습인 줄 알겠어요


그리고 시험장에 가요




아니 그냥 교과서에 없는 신기한 상황을 내요

교과서를 다 외우면 뭐해요 교과서에 없는걸 내는데

근데 이건 어떻게 풀라고요? 추론충이 되어야함

그러나 교과서만 붙잡고 달달이암기하면서 추론능력이 떨어진 학생은 결국 점수가 낮게 나왔어요




그러니까 고이기는 고이는데, 평가원이 내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고이게 된단 뜻이에요



결론:지2는 그냥 모든 공부를 다하세요... 다만 지엽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진짜 수능에 지엽 안나왔어요... 지엽 안나온다고 진짜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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