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공부 고시공부처럼 하면 의대 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6319006
의대 졸업해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따고 지방에서 내시경하면서 잘먹고 잘사는 게 꿈입니다
그리고 미련이 남아서 의대 도전하려 합니다
또 공업수학보다는 수능수학이 낫기도 하고
의대 레벨은 운도 크게 따라줘야만 가능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풀까
-
졸려 1 0
졸려 또 일찍자고 새벽에 깨는거 아냐?
-
실모 보관 어케들 하시나요 2 1
이 두껍고 크기만한 종이 어디다가 보관해두는게 좋을까요??
-
3섶 7 1
언79미84영2한1한지42사문42
-
반수 수학 고민 1 0
확통러 작년 6 9 수능 순서대로 백분위 96 2등급기억안남 91이었는데 작년...
-
서프 영어 3 0 0
진짜 삽입 번호 에ㅔ바지..
-
별 단어가 다 0 0
정치태그 걸리네
-
수능 수학 1등급 맞았는데 할인되는 기숙 있나요 0 0
지금 다니는 독재 계속 다니다 3수할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
3섶 고생했어 1 0
내일 3덮봐야지 ㅎㅎ^^
-
서프 국어 난이도 4 0
독서는 과학이 좀 모르겟던데 문학은 다맞음 ㅎㅎ 화작도 화작런하고 처음 풀어봣는데 2개나 틀림..
-
진지하게 서프 1 0
미적 27이 29보다 어려운듯
-
시대 서바 3월꺼 봤는데 진짜 조오오오옺됌을 직감함 하.....겨울방학에 강민철...
-
더프 해설강의 2 0
더프를 학원에서 보는데요 온라인으로 안사도 해설강의는 무료로 들을 수 있나요?
-
삼반수 택도 없음 0 0
26 수능 언미생지 22143 언매는 낮2 미적은 높2 생윤 사문으로 삼반수 할...
-
수험생활시 오르비의 장단점 6 4
1. 고수들이 많아서 문제 물어보기는 좋음 2. 여기서 몇달 활동하면 정시 정보들은...
-
샤브샤브 먹으러옴 2 0
ㅇ
-
서프한테 상처받음 3 0
1월 예비에 비해 확 어려워진거 같음 다른사람들은 국어 쉬웠다는데 78점임 ㅠㅠㅠ...
-
많은 말은 난 생략 1 0
진짠 알아보니까
-
안녕하세요~ 해운대해원수학학원입니다. 오늘은 2021년 8월 31일에 실시된...
-
나작옯 8 0
나만의 작은 오르비언 만들고싶다
-
대학 붙으면 2 1
학교에서 아무한테도 안 알릴 수 있나요? 쌤들한텐 물론 말씀드리겠지만 다른 사람한테...
-
이거이거 아무래도 오르비를 좀 9 1
줄여야 하긴 하겠는데. 내일부터 줄임 ㅇㅇ
-
친구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사회에서는 못 꺼내겠는 말이 다들 있을 텐데 이런 걸...
-
조금만 늦게 들어올걸 0 0
바로 뒤에 들어온 사람이 좋은자리앉네 ㅅ.ㅂ
-
오늘은 그냥 잘래 3 0
하아아
-
오르비는 안하는게 나음 5 1
차라리 디시를 하는게 수험생활에 좋음 한번 탈릅하면 전화번호를 만들던 3달동안...
-
좋았스 1 0
팩트는 성적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
물리 1등급 1년만에 10 0
26 수능 생지 둘 다 현장 1 뜬 수준이면 물리 노베 1년만에 1 뜰 수 있나요?...
-
요즘은 탈릅이 유행인가보네 1 0
나는 홍대병이라 안함
-
서프 언매4틀☠️☠️☠️ 3 0
ㅋㅋㅋㅋㅋ
-
난 항상 의문인게 5 0
정치인들 설법에 사시패스한 천재들이잖아 지금으로치면 설의 혹은 사시면 그 이상도...
-
탈릅 << 은근 정신건강에 좋음 13 3
돌아오지 않는다면 좋음
-
확실히 난 나를 못믿겠음 1 2
탈릅하면 다시 들어오려고 할 듯 그냥 할거 다 하고 들어오는 식으로 해야겠다 ㅋㅋㅋㅋ
-
08 정시 수시 병행 훈수좀요 1 1
수시 정시 병행하고 있는 일반고 08입니다.. 가뜩이나 중간, 기말 대비때문에...
-
서프 0 0
화 확 세지 사문81 84 79 48 45 어느정도일려나요
-
두 대상 간에 어떤 관계가 성립하면 다른 관계도 성립한다 2 0
철수와 영희가 친구다 라는 관계가 있으면 철수와 영희는 같은학교에 다닌다 같은것도 가능
-
탈릅시 변화 4 1
오르비 유저 2xxxxxx의 탈릅시 변화 X월 x일 탈릅 다음날: 오르비 접속...
-
탈릅하면 3 1
어차피 재릅하게 돼잇음 계정아까움
-
님들 균형의 수호자임? 2 0
무조건 50:50으로 맞추려고 하네
-
커뮤 안하면 0 0
고독은 어케해야함요 ㅠ 혼자하면 동기부여가 잘안대는듯한..
-
슬슬 인생 첫 탈릅을 9 1
해볼까
-
공부 메이트 한명 구합니다@@@@@@@@@@@@ 12 1
혼자서 하니까 좀 지루하고 그렇네요열품타에서 같이 빡세게 할 한명 구합니다공부...
-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까지 순공시간 6시간을 넘지 않으면 탈릅함
-
당신은 번개처럼 오시리라 6 0
https://youtu.be/-nqoV7hzpEE?si=x_dIGiUyh6eefRV...
-
내가 탈릅 안하는 이유 3 0
탈릅한다고 오르비 안보게되는게 아니더라
-
투표를 반영하겠음 참심제임
-
과외 갑쉬당... 4 0
너무 얉게 입고왔나 넘 추워요엉
-
개짧은데 줄서고 있어서 처음에는 뭐하고 있는건지도 몰랐음
-
첫째 MMPI 우울감 척도 T점수 86 (평균 50, 표준편차 10) 상위...
당연하죵
사람마다 다르죠. 되는 머리는 30먹고 공부해도 1,2 년만에 의대되는데 안되는 머리는 30살까지 공부해도 안됩니다. 본인이 수능해서 될 머리인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판단하면 될까요?
그게 쉽지가 않아서 장수생들이 늘어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께서 수험생활을 할 때 열심히 했는지, 또한 공부해서 수능성적이 어땠는지가 중요하다 봅니다.
정보검색 님도 성적이 높으신 분이라 여쭙습니다
의대 레벨은 운도 많이 좌우할까요?
네 운 많이 작용합니다. 당일 컨디션, 실수, 찍어맞추는 운, 수학30번을 맞추는 것도 운이라 생각합니다. 수학30번을 저한테 맞는 문제를 만나면 대학 한급간 오르는거겠죠. 몇 문제 차이 안나는거라서 운이 중요합니다.
솔직히 대단한 사고를 요하는 시험도 아니고 성실하게 열심히 한 사람들 보면 실력 거기서 거기고 그 중에서 운빨 좋은 사람들이 의대 성적 되는 것 같던데요
정답!
저도 이번에 남들한테 부끄럽지 않을 성적 받았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평가원이든 사설이든 과목별로 번갈아가면서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이라면 그 이상부터는 운이라고 생각해요
맞긴한데 정말 머리깨지도록 노력해도 2등급 못넘어가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성실과 열심만으로 되는 시험은 아닙니다.
성실과 열심이라는게 그 한해만을 말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만 저는 공부하는 버릇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성실 열심 버릇 그게그거죠. 의대를 간 저보다 열심히해도 중경시못넘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 물론 중학교때부터도 열심히 한 사람중에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부하는 방향이라던가 요령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가정환경 혹은 주위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건 이해하지만 단지 지능의 차이라고 하기엔 수능은 고차원적인 걸 물어보는 것 같지 않아요
수능이 고차원적이지 않다는건 님이 너무 똑똑해서 못느끼는겁니다. 대부분은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낍니다. 저도 참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는데 특히 국어가 어렵더라구요. 고정1등급과 저와의 극명한 전력차이를 느꼈습니다. 한 삼수사수정도하면 넘을 수 있는 벽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는데 제 친구는 6수해도 2등급 못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말씀하시니 뭔가 씁쓸하네요 제가 똑똑하다고 하신건 받아들이지도 않고 받아들일수도 없지만 언어 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 걸 제가 간과했나보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이 원글 쓰신분께 단언할 수 있는건 나이를 좀 먹은 후에 수능공부를 할 때 현역 때 공부하던 것보다 현명하게 할 수 있다는 거에요.
요즘 시험들 1등급컷이 90점대 초반인데도 만점을 번갈아맞으셨다면 정말 똑똑하신겁니다. 언어뿐아니라 수학도, 공부 뿐 아니라 모든 분야는 재능이 중요하죠. 유재석이 아무리 노력해도 씨름으로 강호동은 못이깁니다.
보통 이런 고민글이 올라오면 작성자를 고무시키고 희망을 주기 위해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헛된 희망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장수생들이 또 도전하게 되는 메커니즘입니다.
실례지만 본과생이신가요? 의대 공부량이 그렇게 많나요? 의대에서 면유급하는 학생들은 어떤 느낌인가요?
제 의견으로 수능 킬러 문제들중에 뻔한 거 아니고 분석하려고 풀었을 때 시간 아무리 들여도 틀리는 심히 골때리는 문제들(만점자 조절용) 정도는 머리 필요하고 나머지 절대다수는 노력과 반복 숙달된 순발력과 정확성 효율적인 시험전략과 시간배분 쉬운 문제들에서 시간 세이브하는 거 정도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학교마다 다릅니다. 어떤 학교는 한 학번이 4년동안 유급이 거의 없거나 한명이기도 하고 어떤 학교는 졸업할때까지 40퍼센트가 사라집니다. 유급률이 높아질수록 면학분위기가 빡세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정말 열심히 해도 유급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본인께서 그 정도로 느끼신다면 말씀하신대로 전략과 노력을 통해 쉬운 문제들은 다 맞추고 만점자 조절 문제들중에 운으로 때려맞추면 의대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정보검색 님 인생 꽃길 걸으세요
대학 수학 물리 공업수학같이 진짜 깊고 고차원적인 것 보다가 수능 킬러 문제보면 고차원적인 게 아니라 그냥 다소 조잡한 논리들을 엮어놓은 거더군요 타임어택 때분에 클리어하기는 어렵지만
뜬금없는 말이지만 내시경 정말 몸이 고되고 스트레스심한 작업입니다.. 특히 대장은 말도못하죠
스트레스는 있어도 몸 고될 게 있나요 몸 고된 거는 딱히 없어보이던데
에이 그냥 학교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