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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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한달짜리 교생실습 끝났고
이제 4학년이네요ㅜㅜ
올해 임용판보니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일단 종강이니까 질문받아요.
입시정보는 아는선에서 답해드릴게요
틀딱학번이라 정확하진 않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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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대가도 교사못한다하는데
그렇게 심각한가요?
교대 비추인가요?
심각하다는 전망이 압도적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어지간한 상황에선 비추하구요 교직문화 안좋은 시골에서 평생 살아도좋고 임용 삼수이상 해도 좋다 이 두가지 모두 만족시키는거 아니면 교대 비추합니다.
교대가려고 자퇴했는데 절망적이네요..
교대 조금 그렇다싶으면 일반 종합대 가셔도 괜찮아요. 자퇴생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일반대는 거른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취업이야 어떻게든 된다 생각하시고 일반대 가셔도 의외로 나쁘지 않을수도 있어요.
아무리 임용to가 절망적이여도
문과취업보다는 낫지않나요?
그게 아닐날이 올수도 있어요. 교대특성상 다른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임용경쟁률이 3대 1이라는건 합격률이 30중후반대라는 의미죠. 그리고 임용고시가 운빨ㅈ망겜이기도 해서 매년 33퍼짜리 룰렛 돌리는거랑 큰 차이없기도 하구요. 지금 당장만 해도 경쟁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있어서 2025임용때 문과취업보다 쉽단말은 못하겠습니다.
교대가서 타직종으로 가시는 분 있나요?
타직종이라는게 다니다가 반수해서 다른대학 가는건지 졸업도 다하고 취업을 타직종으로 한다는건진 모르겠지만 전자는 꽤 보이구요 후자는 거의 없긴한데 보긴봤어요. 주로 공시준비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이모도 홧팅
행정학과 진학해서 공무원 준비하거나 교대가서 초등임용 준비할까 싶은데, 교대생의 입장에서 보기에 현실적으로 어느 쪽이 좀 더 안정성(?) 높아보이시나요?
안정성은 둘다 되기만하면 높죠. 다만 교대를 오신다면 선생님 안할거면 의미가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수업이나 과제나 정말 토나오는데 교사가 되는게 아니라면 엄청 괴로워요.(교사가 꿈이어도 엿같은데..) 초등임용은 당분간 매우 힘들거 감안하면 중경외시 이상이면 저라면 행정갑니다.(진로바뀌면 복전의 길도 있으니..)
지방교대 서울임용 많이 힘든가요...? ㅠ
네... 서울임용 난이도는 전국 부동의 1위고(티오 한자리라는 광주임용조차 서울보단 덜함) 1차에서 1배수와 1.5배수의 차이가 매우 작기때문에 학점과 지가점의 영향력도 무시못합니다.
교대다니시면서 어떤점이 가장 현타오고 힘드셨나요??
조별과제 너무 많은거랑 모의수업하는게 젤 힘들었네유ㅠ 조별과제는 심할땐 6시에 강의끝나면 7시까지 조모임, 밥먹고 조모임 2개하면 끝나면 11시, 해오기로 한 과제 해서 단톡방에 올리면 새벽 4시넘고 이런적도 꽤 있구요 그냥 조모임 특성상 모두가 열심히 해도 힘들어요. 모의수업은 동기들 다 잘하는데 저만 너무 못하는거 같아서 힘들었습니다. 모의수업때 전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고 말도더듬고 발문도 까먹고 그러더라구요.. 교생실습 나가서 수업할땐 다행히도 그렇지않았지만요.
교대에서 메이져 로스쿨 간 사람 있나요?
제가 아는 선에선 없습니다.
임용 지역은 어디 생각하시나요
경기도 생각하고 있다가 올해상황보고 쫄튀.. 그냥 티오 얼마나 나오나 좀 보고 결정해야될거 같아요. 오펜 디펜에 취약하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고향은 가기힘들고 출신학교 지역도 경기도랑 별 다를바 없는 지역이라..
그렇군요. 경기도 후배 쌤 만나나 싶었는데 아쉽네요 ㅎ
임용.. 공부 생각만 해도 ptsd 올 정도네요
1년 빡세게! 화이팅 하십쇼
18임용에서 19 넘어갈때 경기도 경쟁률 떨어졌듯이 그렇게되면 경기 칠수도 있어요. 저도 경기도가 굉장히 가고 싶은 지역중 하나예요 ㅎㅎ 꼭 경기도 선배쌤으로 뵐 날이 왔으면 합니다 ㅎㅎ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필수인 학교도 있고 필수아닌 학교도 있어요.
수능보던해 1년내내 교대만 바라봤던 저보다 오히려 더 적응 잘하더라구요. 전 학교생활 적응못하고 그냥 졸업만 하러 학교다녔는데 동기들은 진짜 학교생활 재밌게하더라구요ㅜ
형 저 카톡 탈퇴됨ㅠㅠ 이거보면 happylandk 로 친추좀..
교대 임용이 그렇게 심각하나요..
지방교대 버리고 충남대 전화기 가서 지역할당으로 공기업 가는게 나을까요?
뭐가낫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임용 상황매우 안좋다는것만 확실히 아셨으면 하네유
혹시 님께서 지금 제 상황이시라면 어디 가실건가요..?
회사생활 견딜자신 있으면 지거국 전화기가고 아니면 공시준비 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1.교대다니면서 학교생활 재밌나요?(인간관계+다양한 경험..?)
2.초등교사끼리 만나서 실제로 많이 결혼하나요?
3. 정말 2025년 이후로 아니 앞으로... 경기임용 티오 박살나는게 확실한가요?ㅠㅠㅠㅠ
1. 어떤 동기를 만나느냐가 되게 중요한데 전 학교생활 힘들었어요.. 동기들 전체적인 분위기랑 성향이 많이 안맞아서.. 만약 제가 저희과에 1년 늦게들어갔다면 성향이 맞아서 재밌었을 확률이 높은만큼 이건 운에 달려있다고 보면 됩니다.
2. 그러는거 같긴 합니다.
3. 당장 17학번도 경기임용 힘들어진다는 말 많은데 21학번이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1.추가적으로 베이붐세대 퇴직이 현 임용상황에 좋은쪽으로 작용할까요?
2.경기지역 그리고 광역시가 현재 2대1이 넘어가고 앞으로 3대까지 갈 수도 있을거 같은데.... 근데 전 그냥 지방에서 살아도되고 지방 도지역도 괜찮은데 혹시 이쪽도 현 임용상황이 많이 힘든가요?
3.동기운이 중요한건 아는데 동아리같은 활동이나 기숙사생활이나.. 그런걸로 동기운 커버치기 힘드나요? 같은과 아니면 친하게 지내는게 어려운가해서요.
1. 베이비붐 퇴직은 이미 상당히 이루어졌고 아직 남아있다해도 출산율 감소폭이 워낙 커서 큰 의미는 없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2. 지방도지역이 그동안 널널했던건 현직들이 다시 시험쳐서 설경광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인데 현직들이 서울은 커녕 경기로도 빠져나가기 힘들어져서 도지역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충남 충북 강원의 경우 지금 적체가 쌓이는 중이구요.
3. 동아리에서 친해지거나 기숙사 룸메랑 친해지는것도 좋긴한데 동기운이 안좋으면 스트레스 받죠.. 동아리 활동이나 이런거 할수도 있지만 결국 수업 같이듣고 조별과제 같이하고 맨날 보는건 동기들이라서 동기운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