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제가 서울대 붙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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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기쁨의 도가니 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해서
머릿속의 돈개념이 아예 백지화 될거같아요
그래서 진짜 펑펑쓸듯..
그리고 카드값 나오면 죽는거죠..
3월에 장례식장에서 뵈요~
(그래도 3년동안 설대만 바라보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정돈 봐주시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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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여 어머님도 뭐라안함
1. 설날이 1월 23일인가 그래여.
이미 님 연대 합격 사실만으로도 세뱃돈 듬뿍
2. 서울대와 욘세이의 등록금 차액을 비교 X 8 해서
어머님께 보여드리세여
일단 고등학교 때 장학금 약 180만원정도 받은거 있고 대학교 가서도 이공계장학금 받을거같아요. 뭐 그거로 버텨야죠 ㅠㅠ 그리고 순수 독학이라 인강비도 안쓰고 학원비도 안깨졌는데 이거로 빌붙어야죠 ㅠㅠ
맞다 이공장 !
그리고 님 성적이면 이공장에다가 플러스 교재비까지.. 용돈겸으로 나와요 !
...... 솔직히 부모님께 효도하는거..
저는 물론 스누피는 아니지만
다 떨어지고 초하향으로 넣었던 지거국 전액 장학생으로 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지나치게 생활이 여유로워졌........
그나저나 님 정말 쩌네여 순수 독학이라니 ㄷㄷㄷ
전 고등학교 때 학원다니다 고3때 인강..(저희땐 학원에서 인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거든요) ......
그리고 재수 등등 해서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였다가 ㅜㅜ
그나마 대학오고 등록금 안들고
또 저도 왠지 자존심상해서 과외로 용돈벌어쓰다보니
부모님의 생활이 완전 윤택해진게 눈에 보일 정도에여 ㄷㄷ
그래서 이번에는 눈치 안보고 인맥 관리를 위해 돈좀 팍팍 써보려는건데.. 그래도 걱정되네요 한번에 몰아쓰다니 ㅋㅋ ㅠㅠ 그래도 논술학원에 200만원 꼬라박는것보단 싸니 괜찮겠죠.. 그리고 제 어머님은 제가 고3이던 시절 댄스학원에서 댄스를 배우고 계셨어요 ㅋㅋ.. 저보다 늦게 집에 들어오시던..
우왕
저희 엄만 제가 고3때 일본어 공부 다시 시작하셨지만 그 이유인 즉슨
고3인 딸이 공부하는데 엄마도 공부하는 모습 보여줘야겠따며 일본어 학원 등록한거..
jlpt랑 jpt 따시고....
엄마께서 대학시절 일본으로 연수다녀오셔서 회화가 유창했는데 안쓰니까 다 까먹었다고 그러셨었거든요......
독삼했는데도 그때만해도 좀 덜하시더니
저 대학감과 동시에 부모님 여가생활 문화생활이 대폭 눈에 보이게 확대 ㄷㄷㄷ
근데 님 성적이면 교내 장학금 수령도 가능할거같기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