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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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익인간의 정신이 내 대학의 정신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그리고 주변에 그러한 선생님들이 많이 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깎아 사람을 이롭게할 수 있습니까?]
이러한 질문을 매일같이 하시면서 블로그 글을 올리시는 선생님을 가끔씩 본다.
가능하다면 누군가의 이로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결국에는 돌고 돌아서 자신의 이로움이 된다는 것을 믿는다.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차피 지나가는 하루. 그리고 그의 연속을
누군가를 위해 잠깐 떼어 건네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아니다.
미움과 시기질투 그리고 비난과 분노가 가라앉기를
누군가가 다시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주기를
자신을 깎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나이기를 바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2. 사실 내 이야기가 신화로 여겨지지 않기를 바라고있었다.
그냥 특이한 놈의 이야기라고 생각되기를 바랐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기를 바라고있었다.
많은 이들은 신화로 여기거나 전설로 여기거나 하여튼
자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로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안되는 이유의 하나로 내 이야기를 꼽고있었다.
나는 내 이야기가 성공신화로, 전설로, 수험생괴담으로 여겨지지 않기를 바란다.
그냥 평범한, 보통의, 일반적인, 그리고 당신도 할 수 있는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공감가는 소설로 읽혀지기를 바랐었다.
그게 여러분에게 이로울 것이고 내게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3. 나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슬플때가 있다.
어쩌면 나도 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다.
버스에 탄 10명에서 20명의 사람들 중 내가 이해하는 사람은 없고
저마다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는 것이 무섭다.
우리는 그렇기때문에 공통점을 찾는다.
닮은 점을 찾고, 그것에 잠깐 공감하며 감동한다.
너와 내가 닮은 점을 하나 찾으면 서로가 감동하고
서로가 기뻐하는 이유는 수많은 점들을 닮지 않아서이다.
배움으로 내가 이해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해할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배우고싶었다.
어쩌면 그게 무리였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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