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사쿠라코· [77593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09-14 16:08:58
조회수 532

때로는 참는것도 필요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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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안들어와서 모르겠지만

몇개월전 그나마 좀 활동할때는 혐오스러운 놈들이 여럿 있어서 차단리스트 빡세게 관리했지. 제한 있어서 꽉 차면 최근글 기준으로 그때그때 갱신해가면서.


아마 그 리스트 절반 이상은 당시기준 유명한 네임드놈들이었을텐데(지금도 있을수도?) 그렇다고 누구를 비판하는 짓은 꽤 오래 전부터 자제해왔지. 그게 본인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나?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도 까이는 때가 있는 법.. 그러나 그거 실드치는건 자제한지 오래된듯. 남에겐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나에겐 여전히 좋은 친구니까.


자기 자신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누구나 적은 있을 수 있는거고 어디 비밀스러운 곳에서 내 무언가를 가지고 깔수는 있겠지. 그런데 그게 내 인생에 지워질 수 없는 흉터를 남길 정도로 대단한 일인가? 대부분 순간 발끈한걸텐데? 그대가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볼 때, 심연 역시 그대를 들여다본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 앞에 놓인 수험생 혹은 대학생의 길을 걸어가는게 더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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