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짝이없어요 [793889] · MS 2017 · 쪽지

2019-09-13 02:22:19
조회수 385

원래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4582556

똑같은 구설에 오를 수 있는 행동이라면 그 사람이 평소 말해오던 철학과 관련있는 경우(예: 법학자 조 박사 일가)가 아니면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평가 돼서는 안되는게 원칙적으로는 맞지만


실제 세상은 그렇지 않고, 소수인 사람일수록 불리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뒤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거나 연기해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성취향을 가지고 있는지도 마찬가지인데, 


다수자는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뒤에 결혼을 하거나 유지해서 잘사는 모습을 보이면 사회적으로 그게 용서가 되고 설령 그 제주지검 검사나 어느 야구선수처럼 중범죄는 아닌 범죄의 소지가 있는 행동이어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어떤 소수자는 자기의 욕구를 최소한만 억누르면서 다수자가 취할수 있는 위의 방법을 쓸수가 있지요.

그런데 다른 소수자는 그럴 방법이 없는거죠.


제가 좋아했던 분이 요즘 구설에 오르셨던데, 이분도 이런 면에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같은 행동은 같게 평가되고, 사회적으로 용서가 될 수 있는 기회도 누구나 똑같이 가지는게 맞지만 언제 그런 세상이 올진 모르겠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