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백 "나의 회고록"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4324287
사랑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증오로 사람을 구할 수도 있겠지...
라는 명언을 가슴속에 담아있었다.
사랑만을 맹목적으로 강요시키고, 그 사이에서 "마녀화형" 을 당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이유없는 억울한 죽음들...
진짜 청렴 결백하게 살아온 사람은 어느 날 억울하게 참살당하듯 죽어간다. 그 속에는 아름다움따위 없이, 억울함과 안타까움만이...
때문에 죽음에 관해, 아름다운 명목과 참다운 의미를 부여하는 건, 참.... 꼴불견스럽다고도 생각했다.
때문에, 내가 원한 사람은...
아무런 희노애락의 감정조차 없이, 어느 날 천재지변처럼 눈 앞에서 사라져버릴 거 같았던 그 사람...
자신의 죽음 앞에서도 무덤덤할 수 있을 정도로...
아무런 미련도 없이,
희망이라는 행복의 지푸라기조차없이, 모든게 불행하고 억울했던 자신에게, 무서울 정도로 인내하며, 남들이 경악할 정도의 그 모든 걸 이뤄온 진짜 숨겨진 괴물같았던 그 사람을 바라보며...
당장에 뛰어난 우수성을 입증하느라 말들이 많이 날아드는 사람보다...
아무런 희노애락의 감정조차 없이, 가장 위험한 전장터에서, 혼자 우두커니 살아남아,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것 같은 사람...
그런 사람만을 쭉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는다.
나에게는 진짜 행복의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도... 행복도... 없었다,
단지, 유일하게 남아있던 건, 언젠가 불행에 처해 괴로움에 직면할 자신을 내 손으로 직접 구할 수 있는 지푸라기를 잡기위해 허우적거려왔다.
그것으로 인해 웃고, 그것으로 인해 울어왔다.
때문에, 남들로서는 도저히 이해못할 행동을 하고, 이해못할 말들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난 황야의 가운데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느낌만 확실하다.
그리고 찾고 있었다. 줄곧...
무감각하게, 희노애락조차 없이,
어느 날 나타났다가, 말도 안 되는 결과물을 가져오고는 소리소문조차 없이 사라질 그 누군가를...
신이 내린 계시와도 같은 기적의 한줄기...
그 사람이 범죄자든, 모두의 명예를 짊어진 사람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
대답을 가져올 그 사람만 오랫동안 기다렸다. 오직 그 사람만이 내가 원하는 답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기대하며...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기도 했고,
때문에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이런 이야기를 종종하기도 하며, 관련된 정보를 찾아왔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어려운 내용을 강조하기도 하며, 그 속에서 언젠가 내가 찾던 그 사람이 나와주길 바라기도 했다.
하지만, 신의 계시와도 같던 한줄기의 기적...
지옥의 한가운데에서도 혼자 마지막까지 우두커니 살아남아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그 누군가는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다.
1가지는 확실했다. 그 사람은 서울대나 해외 명문대와 같은 남들이 흔하게 바라보는 곳에 있지 않았다고...
남들이 흔하게 바라보고 동경하는 곳에
그 사람은 있지 않았다고 거의 확신을 하게 되었다. 때문에 필요가 없어졌었다. 그 서울대도...
아주 싸늘한 그늘속에.... 그래, 마치 뒷세계 같은 아무도 모르는 그늘진 곳에서, 혼자 조용히 있다가, 사라질것만 같았다. 때문에, 뒷세계를 추앙하기도 했다.
평생을 걸쳐서 오직 그것만을 뒤쫓아온 내가 바라보기에...
그런 기적의 한줄기는 이미 이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계속 찾게되었다. 마치 내 모든것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때문에 남들이 이해 못해도 지금처럼 쭉 살아갈 것 같다. 그냥 그런 기분이 들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에서 제일 어려운 4문제 제외하고 몇분컷해야한다고 봄뇨? 14 1
뭐 시험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26수능 미적 정도의 구성을 예시로 둡시다
-
잘생기면 쳐다보게되더라 2 1
거울계속보게되더라
-
재수생 정신병 걸릴 것 같다. 1 0
ㅋㅋ
-
운동 시작도힘듬 5 0
체력없음ㅡ운동함ㅡ조금만해도 빈맥 ;;;
-
난 왜 로리콘일까 4 1
150의 귀욤귀욤한 여자가 취향이면 개추 부탁드려요 :)) ) <- 주름 아님 :))
-
아 기억남 7 1
미적 풀어도 틀리는게 화남 자꾸 의문사함
-
이거 몇분컷하심? 중~ 고점 보셨을때 아니면 본인 풀이 기준이라던가 ex) 어디에...
-
좌표에 그래프가 겹쳐서 그려짐?
-
아 뭐라하지 6 1
까먹음 할말 뭐였지
-
연대 송도가는걸 최근에 아셨다네
-
마음을 비우자 0 0
걍 수능 조져도 되고 수학 계산실수만 4개 해도 되고 탐구 풀다가 말려도 되고 국어...
-
N>_M인 사람만 개추 눌러봐 3 3
N=수능본 횟수 M=색수해본 횟수 (단 N,M은 0 이상의 정수)
-
걍 삼수해서 계약 가는게 맞나
-
바보들아 2 1
잘자라 바보들아
-
필요하까 6 1
구거 독서 강의가
-
이론상 1~9 16~19 23~27번 20분 내에 제끼고 4 3
15 21 22 28 30 이 제일 어려운문제들이 란 가정하에 10~14 20 29...
-
어린나이에의대가고이런사람들도 7 1
코코이를칠까
-
읽고자게요 고전소설도 bb
-
수학 강사 질문 1 0
이미지 미친개념 요을까요 아니면 오르새 개념의 애센스 들을까요? 뭐가 더 낳은...
-
아무리 해도 0 1
실모 풀때 기복이 줄어들지가 않음 특히 계산량이 좀만 많은 실모에서는 내 점수가...
-
잠꾸러기인가 3 2
또 졸리네ㅋ
-
. 0 0
-
수시 연고대 = 정시 숭실대 1 1
내 오래된 생각이다
-
뻑!
-
이거 진짜에요...? 카톨릭대에서 전과목 A+ 의예과 전체수석하면서 수능준비해서...
-
멍청하면 13 0
인생이피곤함..지금너무피곦ㄹ해
-
나는중3때 4 1
디시랑 아카라이브 했는데
-
ㅇㅇ
-
수학 84뚫기 어케함? 7 0
아직 스블 절반밖에 안해서 그런건가더프 81점 나왔는데실모 볼때마다 느끼는게 15...
-
중3 설의는 뭐임 2 0
순수하게 궁금함
-
학교 이름 보고 설대를 가는 게 나음 아니면 취업까지 생각해서 연대를 가는 게...
-
15 21번급 문제 답내기 직전까진 갈 수 있는데 4 0
뭔가뭔가 2% 부족해서 틀림;;;
-
피부 망가짐 2 0
머지머지머지머지왜그런거지왜그런거지왜왜왜왜
-
yaho에중독됨 3 1
계속생각나
-
ㄷㅈㅌㄱㅊㅌㅈㅈㅌㅂㅈㅌ 5 0
ㅅㅇㅇㄴㅁㅅㅂㅁㅈㅁㄹㄱㄱㅁㅎ
-
3덮 국어랑 생윤 4 2
95, 50 칭찬해줘!!! 잘했다고 안아줘!!!! 근데 수학 영어 사문은 망했어요
-
형이상학 서설 관심 있는 사람 4 1
손
-
자기가 실모 400개씩 풀었고 수학 N제중 안푼게 없다고 자랑하더니 정작 실모...
-
우리나라에 얼빠가 많아서 3 1
키작은 사람이 많은거임
-
와 회계사 개 빡센가 보다 1 0
일하다가 죽네 ㄷㄷ
-
무료배포모에 기하가 있어??? 4 2
이거 못참거덩여
-
ㅇㅇ
-
나 복학하면 친구 어케사귐 36 7
1. 찐따에 2. 나이 개 많고(진짜많음) 3. 못생겼고(진짜 못생김) 4....
-
3덮 수학 0 0
14 22 28 29 틀…수열 오랫동안 안해서 안풀리네요,,나머지는 시간땜시 못풀었어요
-
아무리봐도 국힘 1 1
부산 대구 둘중 하나 이상은 날아갈듯
-
알람 1 뜨는거 못참음 0 0
-
재수 72일차! 2 0
오늘 처음으로 브레인 포그 증상 떳음 조금이라도 정신 놓치면 기절하듯이 졸고...
-
나도 늙었구나 1 0
귀칼 1기 오프닝 들으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
스포주의! 일단 저는 이 모고를 84분동안 풀어서 79점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
속보) 라리자니 사망 0 0
이란 최고안보책임자인데 폭격에 죽은듯?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