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Peroz Aramis [194126] · MS 2007 · 쪽지

2011-12-22 03:11:32
조회수 2,463

저도 참 바보같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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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이야 바른 말인데 여자친구 수험생인데요

눈에 보이는 빵구가 하나 있습니다

아 정말 감도 계산도 빵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쓰게 하지 못합니다.

자기 점수보다도 훨씬 낮은

터무니 없이 낮은 과로 밀어넣고선

우선선발 되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한심한 제모습을 봅니다



어떤 착한 학생이 있습니다.

어디 먼 곳까지 내려가서 상담을 직접 하는데

전 0.5점에 벌벌 떨며 걱정합니다.

그 학생이 떨어지는 걸 보고싶진 않다는

그냥 저 편하자는 제 욕심 때문에 그 학생은 참 많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지금도 잠도 못 이루고 참 많은 고민을 하고 있겠죠

그 친구가 가고싶은 학과가 본인의 점수로 안된다고 장담할 수도 없고

더군다나 그렇게나 무리한 욕심마저도 아닌데


속상한 밤이네요 ㅇㅇ 쫌이따 잘거지만....

여러분도 저는 참고이상으로 지나친 신뢰를 하지말아주세요. 저도 사실 제가 심약해서 저 본인을 가끔 믿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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