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집안의 무신론자에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392241
저희집은 천주교집안이거든요. 친적들까지 전부요.
또한 할아버지는 어떤 성당세울때 공헌하셔서 집안자체가 천주교랑 가까워요.
그래서 저도 어렸을적에 종교에 대해 생각해보기도전 세레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냥 생활의일부가 되서 일요일마다 성당에 갔었는데
나이생기면서 저는 신을 믿지않게됬어요(이전에도사실안믿었음)
그래서 예전에 부모님께 제생각을 말씀드린적이있는데 안받아들여주시더라구요
부모님은 저를위해 기도도하신다는데 계속 고집부리면 안될것같아서 그만뒀었는데
이번에 또 이걸로 얘기가 나왔거든요
성탄절이 오기전에 고해성사 한번보고 성탄절에도 미사보러 가자는건데..
진짜 어떡해야할까요? 정말 저는 성당안에 있는 1시간이 가치없게 느껴지거든요
힘들때 의지할수있고 건강한마음을 유지하게해주는것같아 그 가치는 존중하는데..진짜 저는 개인적으로 믿질않아요
어떤식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려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
잘생긴 남자 돼서 꿀빨고싶다 3 1
존예부자여친이랑 결혼해서 기둥서방하고싶어
-
님들 최애 애니 캐릭터 말해보셈 12 0
본인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아처임.
-
이상형월드컵 주작은 뭐야 0 0
뭐긴 뭐야 사랑이지
-
님들아 ㅃㄹ 정상적인 플러팅 17 0
입술크기 키갈 ㅇㅈㄹ말고 ㅈㅂ
-
크큭 선이 보인다 3 0
아무튼 선이 보임
-
살면서 여자가 헤어지고 2 1
자기가 문제였다고 말하는걸 못봄 심지어 자기가 바람폈을 때도 상대 욕하기도 함
-
와따시와 헤르메스노 토리 0 0
헬싱 아카드
-
수험의 진리를 알려드리죠 2 0
The one who's in love always wins. 공부에 순수하게...
-
뿌셔뿌셔 최애 과자임
-
메디컬 여러분들에게 질문? 10 1
(서연고정도 제외하고) 메디컬은 동아리를 따로한다는데 맞나요 굳이 왜그러는 건가요
-
플러팅 알려줘 17 0
-
대학 3주차 0 3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개추
-
그냥 역사는 몰라도 2 2
수능역사는 오르비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없을거야
-
아니 근데 3 0
글 쓸게 없는데 자야하나.
-
방학동안 4 1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다 나갔는데 (학원 커리큘럼이 그래서..) 물론 그냥 쭉...
-
반수러 언매하면 0 0
강기분 언매부터 아니면 강e분 언매부터 뭐부터 듣지? 개념많이 휘발된고같은데...
-
아침 7시 전에는 0 0
내가 시킨 문제집들이 와있겠지???? ㅎㅎ
-
미쿠다요~ 0 0
미쿠가 모니터링처럼 집착해줬으면 좋겟당
-
밥약 같은 거 11 1
어떻게 거는 거임 그냥 술자리에서 친해진 선배한테 “저랑 밥약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잡는 거임?
-
골든아워 읽어봐야지 2 0
이국종교수님 수필이라니
-
애니프사역거움 7 1
그래서안함 다시돌아올땐 사기리로돌아올게 알아봐줘
-
잔다 7 1
내일 밥약이 이써... 이제 자야해...
-
종강하면 살찌고 2 0
개강하면 살 빠지는 몸을 가지고 있음
-
큰일남 반대 0 1
작은 나태 녀
-
어? 23렙이네 1 0
자야게따.
-
대학을 제미나이가 다니는중 13 0
생성형 AI 쓰지말라고? 알빠노.
-
거짓말 ㄴ 11 1
순애라는게 존재할리가 없잖음
-
에이징커브는 무서운것이야
-
와 큰일남 4 0
대칭성 판단하는 방법 까먹음 f(x)+f(-x+2a)=0이면 (a,0)대칭 이런거
-
순애는 살아있다 2 0
이 세상 어딘가에
-
홍준용T 0 1
22개정 내신도 하시려나..?
-
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묻는 선지며 .. 여튼
-
사랑? 웃기지마 2 0
이젠 돈으로 사겠어
-
지금 잔다는 것은 별개지.
-
라면 추천점여 5 0
올만에 매운게 땡기네
-
라면에 닭가슴살 넣고 4 0
친구한테 보내줬는데 누렁아 밥먹자~ 이러네;
-
도 이제 잘 시간이 곧 되어가는 군..
-
벨런스 게임 하고 가라 4 0
진짜 ㅈㄴ 골때리네
-
내신 2.4 정시로 돌릴까요? 2 0
고2모고가 3중2후2중(국영수) 나왔기에 별 생각없이 수시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
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
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
오랜만에 코트 입어야겟다 3 0
코트를 입을 일이 진짜 없거든요
-
붱모 베타 평도 좋고 해설도 거의 끝나가니 한시름 놨네 7 2
거의 3개월 걸린 프로젝트기도하니 진짜 진짜 많이 준비했기에 이젠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으,,저랑 비슷하시네..
집안이대대로 한종교를 다믿는편이라면..
님 상황이진짜 힘들수도있을텐데...
말하면 분명 부모님입장에서는 안타깝게여기고 기분은 별루 좋진않겟죠..
저두 천주교입니다 근대 전 친구들한테 전도안해요
길가다가 기독교인 아줌마들이 전도하는거보면 정말 꼴사나움...
종교는 자유고 자기자신이 믿는상황이안되면 절때 강제로 가게 해서도 안되고 막무가내로 전도해서도 안됩니다
부모님이 그래도 성탄절때 한번 가자고한거
정말 거부감있거나 그런게아니면
그냥 편한마음으로 가따오는것도 나쁘진않은거같네요
종교는 학문의 대상으로 접근하면 참 좋은것 같은데
신앙이들어가고 믿음을 강요하게되면 무조건 사이비 냄새가 ㅠㅠㅠ
제 친구랑 상황이 완전 똑같음...ㅎㄷㄷ
어떤 종교를 믿던 득이 됬으면 됬지 잃을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믿으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무신론이야 말로 제일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인간이 정말 얼마나 하찮은 존재입니까?
아마 부모님을 설득한다는건 종교를 포기하시게 만드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독립 하십시오. 그럼 부모님과 만나는 일이 줄게 되므로 종교적인 이유로 갈등하는 횟수도 줄게 될 것입니다.
저랑 너무 똑같은 경우라서 공감이 가요 ㅋ
저는 그 상황을 극복했어요
그냥 님의 생각을 밀고 나가세요
저는 부모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모태신앙이라서 어렸을 때부터 의무적으로 성당을 다녔지만 크니까 신의 존재가 의심이 간다구요 이렇게 오랫동안 성당에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믿음이 안가는 걸 보면 더 이상 신앙심을 갖기 어려울 것 같다구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성당을 나가기만 하면 마음은 없고 빈 껍데기만 왔다갔다 하는 것 뿐일 거라구요
그러고나서 성당에 안 나갔는데 처음에는 반대가 심하시고 화도 내시고 그러시다가
결국 제 고집을 꺾을 수 없다고 생각하셨는지 포기하셨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진짜에요
일단 계속 일관된 주장을 하시고 성당에 안나가면 결국 포기하실 거에요.
자유로워지시길 바랄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