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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05 [885457] · MS 2019 · 쪽지

2019-07-08 00:38:23
조회수 650

여르비님덜 진지한질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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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고등학교를 다른데 가버려서 오래 연락이 끊겻다가 재수끝나구 연락했는데 뜻이맞아서 약속잡구 술먹구 그랬습니다


그이후로 엄청 친해져서 막 저 경주여행갔을때는 하루에 10시간 통화하기도했어요 한명더 데려간느낌이었음 ㅋㅋ;


여튼 그렇게 친하게지내다보니 제가 털털한걸 좋아하는편이라 털털한 제 친구가 점점 좋아지다못해 사랑하게됬어요


그래서 고백했는데

결과는 뭐 차였죠

저는 키작남에 평범남이니까요 ㅠㅠ


그런데 그러고나서도 친하게지냈어요. 그만큼 털털한 친구기에 조금 부담 덜가지고 고백했던거같아요


근데 그런 친구가 지금 제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자기 남친인양 쓰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저는 마음에 다른여자가 있고 솔직히 나중에 얘가 사귀자고해도 저는 고민 좀 해볼거같은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기분이 별로라고 얘기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멋대로해라..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솔직히 편하게 대해줘서 고맙긴 한데 가끔이렇게 선을 훌쩍 멋대로 넘어오는데 불편하기도해요. 아무리그래도 전 남자고 넌 여잔데 이렇게 편하게 대한다는건 남자로서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하고요..(실제로 저랑 술취해서 같이잔적도 많아요 아무일 없긴했지만여)


여르비누님들의 고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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