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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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까 프랑스 고등교육 이야기 나왔길래
음 프랑스에서는 바깔로레아를 포함해서 모든 시험이 20점 만점인데
이 중에 10점을 Possible 파싸블이라고 부르고 10점만 맞아도 일단은 통과!
뭐 점수에 따라서 bien, assez bien, tres bien 등등 나뉘는데
16점인 tres bien만 넘으면 사실상 만점으로 간주
다만 우리나라식으로 변환할 때 단순히 5배 곱한다고 될 게 아닌게
여기는 학문에는 완벽이 없다고 해서 만점을 안 준다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네 하여튼 tres bien, 영어로 말해서 very good 이상이면 굉장히 훌륭한 성적이고
Bac 붙으면, 그러니까 10점인 파싸블 이상을 기록하면
원하는 학교 아무 대학이나 자기가 골라서 갈 수 있는 건 맞는데
이 때부터가 진짜 잔혹한 참상의 시작,,
학사 3년 과정 중에 1학년 때 입학했던 사람의 20프로 정도 남고
나머지는 전부 시험으로 걸러냄
대신에 우리나라보다 좋은 점은 학생에 대한 지원 및 보장이 엄청나달까요!?
대학 등록금이 아마 170유로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유럽 국가간의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이나 기타 등등
교환협력도 매우 잘 되어있는 편이고
대신 사립 그랑제꼴을 비롯해서 기타 유수 대학은 등록금 폭탄,,ㅋㅋㅋㅋㅋ
아 자료 찾아보니 의대 학사 따는데는 똑같이 6년 + 인턴의 구조네여
는 전부 시험 범위 내용^_^
슈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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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험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식으로 생각나는 대로 한 번 써봤는데 무슨 소리를 한 건지 모르겠다,,
그럼 학사에서 유급(!) 당하는 사람들은 미래가 어찌 되는겨..
리쌍스 못 따고 유급 당하더라도 다시 재도전! 의 기회가 있었던 것 같습셒슾
다른 학교 1학년 과정 다시 등록해야 할 걸여!?
아 근데 바깔로레아 개어려운 것 같아여
주제가 뭐 행복은 무엇인가!? 이런걸 통글로 써야함,,
외쿡대학은 에세이 엄청 쓴다고 하던데..캐나다 유학간 동생 있는데 그런 주제로 글 엄청 많이 쓴데요..외국대학은 진짜 공부하러 가는곳이라던데..제가 우리나라 대학생활 얘기해주니까 한국 되게 편한곳이라면서 좀 부러워 하던데 ㅋㅋ
소통은 무엇인가ㅋㅋㅋㅋㅋ제 친구 박 볼 때 주제가 소통은 무엇인가였다던뎈ㅋㅋㅋㅋㅋ
솔직히 공부하기는 수능이 훨씬 천만번 나은 것 같,,
프랑스는 그랑제꼴>>>>>>>다른 학교들 이라서
우리나라에서 68운동 같은거 일어나서 학교 평준화 되도
서울대는 넘사벽으로 남을듯
근데 꼭 그렇다고도 할 수만은 없는게 요즘에 와서야 규제가 완화되어서 그랑제꼴에서 석박도 할 수 있지만
원래는 그랑제꼴에서 수학해도 독토라, 박사 따려면 일반 대학으로 와야함
그래도 일단 애초에 그랑제꼴의 설립 취지가 대혁명 시기에 갑자기 쓸려나간 귀족층, 엘리트 계층의 재충원을 위해서 세워진거긴 하지만
바칼로레아는 문제가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ALL 논술
논술찡,,진짜 힘들 것 같,,
그랑제꼴은 들어가기 어렵지않나?
프레빠라고 해서 그랑제꼴 준비반 2년 다녀야 해
강대 2년 댕기는 거랑 똑같음 근데 거기서 2년 배우고 나면 일반 대학에서 할 게 없대
그만큼 빡세게 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