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T]제가 큰 착각을 했었습니다 ㅠㅜ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3069730
안녕하세요 오르비 클래스 수학강사 최종필입니다.
제가 강의를 준비할 때,
학생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운 부분이 어디인지
치열하게 고민했었고, 학생들에게 많이 물어봤었습니다.
대부분 학생분들 의견이,
'킬러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갖고 있었고,
나머지는 '실수'만 안하면 다 맞을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을 저에게 말씀 해 주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실수' 때문에 물좀 먹어봤었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
제 수험생활 1순위가 '수학 실수 잡는 것'일 정도로
굉장히, 고민을 했었고,
심리학책도 읽어보고,
구글에서 자료도 찾아보고,
별짓을 다해서 대비책을 찾아내었습니다.
그 대비책이 '실수' 강의가 되었고,
그리고 '킬러' 강의는
조건들을 해석한 결과들을 어떻게 '연결'하는지를
일관되게 접근하는 목표로 찍을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6평 후 쪽지를 정말 많이 받았는데,
대부분 의견이
"기출을 많이 풀었지만, 준킬러, 킬러에서 막혔다."
즉, 해석 자체를 못했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킬러문제는
조건들이 많아, 그 조건들이 엉켜 뇌정지를 유발한다면,
준킬러 문제들의 조건들은 킬러문제에 비해
조건들의 갯수가 적지만,
그 조건자체를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풀기가 까다롭게 제시가 됩니다.
원래 킬러강의에 녹여 강의하려 했지만,
따로 떼서 칼럼으로 제시 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료 강의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마 목차는 크게 1.미적분 2.기하
로 나뉠 예정입니다.
미적분
(1)계산 vs 관찰 : 직관은 어디까지 허용?
(2)계산의 목적 : 변수 줄이기 / 아는것모르는것 / 간단한 식으로
(3)계산의 수단 : 치환 / 대입 / 미분 / 적분
(4)무엇을 관찰 : 근 / 넓이 / 기울기 등등
(5)미분 전에 그래프 관찰 : NAME함수 (4차,3차,삼각...) / 뺄셈 ,덧셈, 곱셈 / 역함수 합성함수(제일후순위) 구간함수
(6)미분 후 그래프
기하
(1)길이, 각 : 보조선
(2)벡터
(3)좌표
+분할
(1)기준잡고 분할
(2)일반화구체화(일반성을 잃지않고)
기하는 조금더 살을 붙여서 늘어날 것입니다.
제가 문제를 풀 때 생각하는 모든 생각들입니다.
즉, 생각의 기준은 교과서, 기출로 한정지어야 하며,
미리 학습과정을 통해 가본 길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굉장히 유연하셔야,
새로운 조건들을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국어 과목이 요즘 핫한것 같습니다. (저는 진짜 국어 노베 입니다ㅜㅜ)
대충 눈팅을 해보니,
국어 강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조독해는 그 생각들을 보조해주는 역할??
맞나요??
저도 그렇게 수학을 강의하고 싶습니다.
조건을 해석할 때, 왜 이 생각을 하는지, 다른 길은 왜 막혀있는지.
그 생각이 발상적인게 아닌, 기출, 교과서에서 반복되는 생각들,
적으면 정말 한쪽도 안나오는 생각들을 통해,
낮선 조건들을 해석하는 과정들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문제를 푸실때, 겉모습의 익숙함에,
조건들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쉬운3점짜리 문제라도 '왜' 에 맞추셔서 해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들이 일관된 생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킬러문제의 구조가 궁금하시다면,
https://orbi.kr/00022630246/%EA%B3%B5%EB%8C%80%EC%98%A4%EC%A7%80%EB%A7%88%EB%9D%BC%EB%8B%98%EC%9D%98%20%EC%88%98%ED%95%99%EA%B3%B5%EB%B6%80%EB%B2%95%EC%9D%84%20%EB%B3%B4%EA%B3%A0%20%EC%9E%91%EC%84%B1%ED%95%A9%EB%8B%88%EB%8B%A4.
https://orbi.kr/00022642960/%EC%95%84%EB%8A%94%20%EA%B3%BC%EC%A0%95%EC%9D%B8%EB%8D%B0%20%EC%9A%B0%EB%A6%AC%EA%B0%80%20%ED%82%AC%EB%9F%AC%EB%A5%BC%20%EB%AA%BB%ED%91%B8%EB%8A%94%20%EC%9D%B4%EC%9C%A0%EB%8A%94%3F
바쁘실텐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만약 제 글을 빨리 보고 싶으시면 팔로우를 해주시면
빨리 보실 수 있으십니다.
앗! 그리고
-------------------------------------------------------------------------
https://class.orbi.kr/event/597
이벤트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잠깐만 오셔서 참여해 주세요!ㅜ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최종필 올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스파탐 발암물질임 1 0
아스파탐과 같은 등급의 발암물질로는 김치가있음
-
내 요지는 사회성이 개박살 났고 말을 잘 못했다는 거. 아스퍼거의 진단 기준중...
-
난 아스파탐임 2 1
달달함
-
국어 풀때 항상 0 2
나는 저능아다 세번 복창하고 후 푸는 듯
-
나는 국어 읽는건 빠른데 1 1
빠르기만해서 문단별로 정리해둠..ㅎㅎ....
-
국못의 국어 21 2
국어 걍 아무생각없이읽고풂.. 이거 올해는 고쳐야할듯 이렇게하면 갑자기...
-
삼수까진 좆된거아님 5 1
정신병만없으면 좆된거아님 존나 무궁무진하고 희망참
-
얼마 전에 그걸 알게 됨 0 0
전에 만난 여자가 별 것도 아닌걸로 내 얘기를 하고 뭐라하고 다녔다고 그래도 뭐 난...
-
근데 나 영어는 9 2
문법 병신임 중등 문법부터 ㅈ돼있어서 문맥풀기밖에 못하는 ㄹㅇ ㅂㅅ임
-
아스퍼거 특이 5 1
언어이해가 높은데 이상하게 이해 소검사가 다른 것에 비해 낮음 사회적 관습에 대한...
-
평이 좋으면 물리적으로 갈 시간이 안됨 시간이 되는 곳은 평점이 박아있음...
-
근데 나 영어 1 1
할줄 모르는데 그냥 읽는거 같음 문제파악후 역접이랑 접,전치사 보고 앞뒤 엮어서...
-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봤던 연극 2 0
서울대에 입학한 후, 제가 인문학과 철학에 재능이 있다고 고작 교양 학점 따위로...
-
막상의사앞에서서말하려면 어버버하게될수잇다고
-
학교 가기 전까지 눈물 안 그칠 것 같으면 어캄 13 2
서러워서 죽을 것 같다
-
저 당 진짜 미래가 없나 보다 충청권은 보수정당 안정권도 아니라 조 시장님 아니면...
-
는 사람 있음? 궁금해서 물어봄
-
요번 수특 좋아? 15 2
ㅇㅇ?
-
근데 왜 국스퍼거가 4 1
언제부터 국어만 잘하는 사람이 된거임? 원래 아스퍼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일종 아니었음?
-
부엉이라이브러리쪽으로가자 1 1
아하~
-
풀어보신분들 계신가요
-
해외 고전 읽으면 문제점 2 2
내 말투가 번역투가 됨
-
엥 7 2
작가가 댓글에서 스포해서 스포당함 이거 뭔상황임
-
근데 역시 오르비 8 2
ㅈㄴ 똑똑함 다 이해했음…
-
더프 뒷북 2 1
30번 5분 남았길래 기울기 음수잡고 들어갔는데 양수네요 ㅋㅋㅋ 30번 푸니까...
-
김동욱 vs 강민철 0 0
일클 4주차 연필통까지 했는데 뭔가 배우는 느낌도 안들고 졸리기만해서...
-
국어 엑셀 수특 연계 아니죠? 0 0
언제부터 연계해주나여
-
화작 의대 5 0
화작해서 고대 의대 갈수 있나요..??
-
아까 그 문장 정확히 풀기 14 0
"현상학적 환원을 통해 괄호 쳐진 경험적 자아가, 초월론적 주관성의 지평 내에서...
-
사주면 좋겠다아
-
day1에 단어 40갠데 시험지에단어가왜50개가있지
-
김기현t 관련 질문드려요 1 1
2월까지 알바하고 늦게 시작한 재수생입니다. 노베라더 시발점 들어도 괜찮다 해서...
-
수능날 뭐가 더 끔찍할것같음뇨? 11 1
둘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
물리 정상화 0 1
선택자 4만명의 시대가 오는 건가
-
밥을 고봉밥을먹어도배가고프네 4 2
더 먹어도 되는부분? 근데원래공부할때많이먹어도됨? 이러다가 한끼에 두그릇씩싹싹김치할듯
-
코딩 0 0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C까진 했는데
-
라멘 vs 간짜장 23 2
뭐뭑지
-
수학 과외구합니다 0 0
작년 6평 96, 9평 92 수능 3등급으로 커리어 로우를 찍어버린 통통이입니다....
-
아아 화석이 되어버려 10 0
-
이 문장 이해할 수 있는 사람 24 1
“현상학적 환원을 통해 괄호 쳐진 경험적 자아가, 초월론적 주관성의 지평 내에서...
-
실검조작 누가하냐 2 0
구거 80점 5등급 vs 수학 88점 3등급
-
시대인재 라이브 vod 질문! 6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시대인재를 들어보려고 하는 학생인데요 친구말로는 12월...
-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를 중심으로 배경을 설명하는 전통 사관과 소비에트의...
-
오늘점심 7 1
내가만든쏘야
-
[지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형이상학적 인식은, 그 학문의 본질에 의해...
-
비 슬슬 그치니깐 나가야겠군 0 0
도서관으로
-
저거 태그를 1 0
학습자료로 해야 하나? 그 정도의 퀄은 아닌데… 괜찮나?
-
자 탈모진단받으러 가보자 1 0
ㅋㅋ
-
집에가거싶군 2 0
-
자기가 미친 레전드 국잘이면 0 0
초고난도 독서 풀어보고 후기좀
오우 수험생한테 딱 필요한 지점인데요
잘하시는 분들은 "국이 짜면 소금을 넣으세요" 수준의 소리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이짜면 소금...
앗.. 수정이 안되네요ㅜㅠ
강제 수치..
ㅋㅋㅋㅋㅋ소금을
흑..국어 노베 강제 인증이네요
국이짜면 소금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제가 착각했나본데요 뭔 저런;;; ㅜ
? 저분이 착각하신거 아닌가요?
제가 착각했나본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최신드립 무엇 ㅋㅋㅋㅋ
오타 괘념 말고 잘지내봅시다
흑흑..
국이 짜면 소금..ㅋㅋㅋㅋㅋ
흑.. 구만 놀리세욧!
형님 나형은....
나형도 할 예정입니다. 아마 공통문제 + 가형문제 이렇게 올릴 예정입니다.
잘 내려가셨나요?
네. 헉 다 읽고 계셨군요
물론이죠!ㅎㅎ
쌤 제발 나형좀 만들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넵! 최대한 노력 해보겠습니다!
좋은글추
앗 안녕하세요ㅎㅎ 이경보선생님!
미지수 리얼.. 잡아놓고 뻧짓하면 미지수 파티하다가 시험끝남 특히 17번부터 20까지는
맞아요 계산이 중요하죠!
전 아는건데도 시험칠때는 안보이더라고여.. 특히 18번 20번 28번 채점하면서 다시푸니까 바로 풀리는데 왜 시험장에선 그렇게 안풀렸는지.. 28번은 어떻게 풀지 설계까지 다했는데도 못품 여기서 시간 너무 많이써서 29번은 보지도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20, 30번 찍맞해서 88 턱걸이네요 ㅎ..
계산을 목적없이, 그냥 랜덤워크하면 그래요 .. 결과적으론 쉬운 식변형인데ㅜ
세상에 넘나리 감사합니다ㅜㅜㅜㅜ
헤헤..
제가 생각하는 수능수학의 본질이랑 딱 들어맞네요 기대됩니다 ㅎㅎ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짜 필요하다고 느껴지는거네유.. 무료강의는 언제쯤 계획하시나요? 지방러라 계획 짤 때 참고하려구욧
구체적으로는 아직..ㅜ 죄송합니다.
나오면 무조건 갈게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방독재생이자 현강 부담되는 학생에겐 구세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