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장문) 6평 국어 시사점 - 수험생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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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작 10번 문항이 시험지에서 가장 긴 문제.
독서의 난이도를 하향하고 화작에다 꼬라박는 모습이 보인다.
솔직히 10번 문제는 쉬운 독서 3점이라 해도 믿어줄 수 있다.
문법 14번 생긴걸 보아하니 음운변동에서 역대 원탑을 다투는 문제.
예시 3개로 물어볼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지 보여줬다고 봄.
오히려 많이 부담갖는 1112 포지션의 제시문 문법은 쉬웠다.
17년도 이전에 나오던 독서 지문이라고 봐도 안 이상하다.
문학1) 토지
이건 올해도 어김없이 대비 불가능한 소설을 출제하겠다는 의지표명이다.
수특에는 토지 제외하고는 씹장편이 딱히 없으니 수완 현대소설이 궁금해지는 부분.
+본인 솔직히 '적중' 안믿었는디 이감 6월 4차인가 거기서 발췌부분까지 거의 적중했다고 생각.
독서1) 에피쿠로스의 결정론 부정
옛 기출에서나 만나던 표제 부제 문제가 나왔다.
서양철학의 굵직한 주제를 몇개 알고 있다면 쉽게 읽는 지문.
문학2) 조웅전
고전소설 연계학습의 방향이 보인다.
솔직히 줄거리 학습도 소용없고 인물 호칭만 공부하는게 맞는 것 같다.
'조웅전'에 대한 지식이 쓸모 없는 문항들이었다.
독서2) 미시 음란성 정책 / 거시 건전성 정책
현역 6평 때 DNS 만난 느낌이었고 그냥 씨발 읽다가 뒤지는 줄 알았다.
지문 자체는 아직도 이해가 덜 되서 뭐라 말 못하겠다.
다만 29번과 30번은 이번주 내로 여러번 복습 필요해보임.
문학3) 킹갓십이곡 + 듣보잡 수필
빛빛십이곡은 이번 시험지에서 유일하게 연계체감 기머뤼한 작품.
내용정리와 잡지식이 빛을 발하는 문항 구성이었음.
고전시가는 꼭 달달달 외우고 가자.
독서3) 추억의 고1 과학; 공생발생설
작년 우주관 지문? 그거에는 비교도 안되게 무난.
다만 작년 그지문은 읽으면서 조금씩 푸는게 유리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41번은 이번 시험지에서 가장 주목이 필요한 독서문제인 것 같다.
왜냐면 끝나고 보기 다시 읽어봐도 뭐 어쩌라는지 모르겠음;;
추가로, 첫지문의 21번과 이 지문의 40번이 한시험지에 동시에 출제.
작년 수능에는 없던 ㄱㄴㄷㄹ문제를 두개나 쳐냈다는건 그냥 넘기기에는 수상.
문학4) 추일서정 + 비연계 현대시
작년 김춘수 사걀타운에 이어 이걸 쳐 냈다는걸 생각해보자.
연계 현대시는 표현상 특징만 공부하라는 것 같다.
비연계 현대시 단독으로 보기 3점 출제 전에도 있었나?
아무튼
논란의 애미터진 19수능을 추억속에 묻어둬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난이도라고 생각
왜냐면 작년 77이 오늘 94 받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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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조웅전 그래도 줄거리아니까 술술 읽히던데ㅜㅜㅜ,, 지식노쓸모는 아닌거같아욤 8ㅁ8
그리고 10번추가
선지를 하나하나 끊어서 보기랑 지문과 맞는지 틀리는지 까다롭게 판단해야함
라떼 화작은 안그랬는데... 점점 독서가 되버림...
그냥 앞으로 계속 이럴ㄹ듯 잘 따지고 드는 수밖에없음 ㅜㅜ
읽는건 도움되는데 술술 읽는게 점수에 직결되기는 어렵. 오늘 그 세트 문제보니까...
맥락파악이 중요했음
근데 14번 진짜 굵고짦은문제
저런단어 찾기도 쉽지않을텐데 정말 많은게 들어가있음ㅋㅋㅋㅋㅋ
공감 교수님들 끝말잇기 잘할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