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고민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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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이 안 오네요...
현역인데요. 제 짝꿍이 설경갔다는 소식을 금방 보고 왔는데.. 기뻐해 주지는 못할망정 기분만 안 좋아지네요 ㅠㅠ 수능도 평소 모의처럼 31222를 맞았는데 갈 대학이 없네요ㅠㅠㅠ 목표는 고대라고 3년동안 공부했는데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랐는데..... 오른점수가 인서울 끝자락밖에 안된다네요... 평소처럼 봐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었지만 친구들의 입시 성공이 그리고 20년 후 그들의 창창한 앞길과 제 암울한 현실이 비교가 되니 슬프네요......... 아........ 서론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1월 1일을 시작으로 재수를 시작하려는데, 재수는 독재로 할거에요...... 집이 섬지방이거든요 그리고 집에 돈도 없고해서 독재 밖에 할게 없는데....... 서울에 고시원가서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신승범선생님 존경해서 신승범 쌤 현강 하나는 들을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회탐구를 사문 한지 법사를 햇는데, 점수는 괜찮았는데 백분위가 실망스러워서, 재수때는 한지 사문 경제 아랍어를 하려고 생각중인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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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님성적이면 아직언어같은게 완벽하지않으신거같은데 인강에의존한 독재는 무리인거같구요
서울에서고시원까지잡을생각이시면 그냥돈좀더보태서 학원다니시는게나을것같은데..
글고 욕심히너무과하면안된다고..님평소치는대로나온거면 정말만족해야하는걸수도있어요 서울에있는대학이다가아닙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목표는 고대였거든요......... 한번도 목표를 내린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항상 모의고사 보면 31211이정도 나와도 수능에서는 언어 대박날거야 날거야 날거야... 맨날 제 자신한테 주문을 걸었는데... 수능에서도 그렇게 나오네요... ㅜㅜㅜㅜㅜㅜ 목숨을 걸어서 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미련이 남는거 같아요........
서울까지가셔서 고시원에서 하시기보단 차라리 눈딱감고 학원다니시는게 낫을거에요...
독재란게 많이 안맞거든요 보통 대다수에겐요..
사탐은 제가 조언을 못드리겠네요 저는 한지 경지 선택자라..
그래도 한지 경제 끼어있으면 백분위,표점 걱정은안하셔도될거에요
이번수능은 한지가 정말 뒤통수를 때렸지만 그래도 보통은 잘나오죠~
그런데 사탐은 하시던거 하는게 제일좋긴해요. 재수한다고 시간이 그렇게 많은건아니거든요 ㅠㅠ
신승범쌤 현강한개요? 단과라고 해도 20~30아닌가요?(잘 모르겠네요;)
재종반이 70전후입니다. 차라리 재종반을 가세요
재종반에서도 흐트러지는게 재수생활이구요. 독재는 말이쉽지 생각처럼 쉽지않습니다.
더군다나 고시원에서 혼자생활하다보면 불안심리도 커지고 생활관리도 힘듭니다.
그리고 혹시나 결과가 안좋을 경우, 학원다닐껄 괜히 독재해서...라는 후회 드실겁니다.
어차피 서울생활하실거면 돈 깨질대로 깨집니다. 그러실거 조금 더 보태셔서 학원다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