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부대 귀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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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좀 안되게 사귀고 정말 우여곡절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어서 한번 헤어졌을땐 맘고생 진짜 심했는데 계속 정떨어지다가 방금 헤어지니까 오히려 맘이 편하네요
끝이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둘래요
한때는 걔가 제 전부고 제 세상이였는데 하나하나 오해가 쌓이고 실수가 쌓이다보니까 이렇게 됐네요
결국엔 인연이 아니였던거고 후련하다고는 하지만 한편으론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많이들지만 이번주까지만 하고 공부에 더 매진하려구요
안그래도 외로운 독재생활 걔까지 없으면 어떡할까 막연하긴한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ㅎㅎ
정말 사랑했고 고마웠고 미안하다는말 해주고 싶은데 못해서 좀 아쉽네요ㅠㅠ
주접으로 보이겠지만 하루만 이해해주세요ㅋㅋㅋㅋ 일기쓸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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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2입니다 오늘은 수능이 있는 날이네요. 어제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다...
아군이다
속지마셈 이색기 모쏠은 아니란거임
중립군이었군
세상에 모쏠이 어딨어요 유니콘 같은거잖아 그거
씨발련이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내얘기아닌데 왜이리슬프냐
ㅎㅎ같이 슬퍼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마음이 좋진않네요..

힘내세요 무기력하다는 글 봤는데 슬프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파이팅!네ㅎㅎㅎ감사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진짜 수능을 대박쳐버릴라고요
ㅇ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