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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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게는 안보는 입장인데.
너무 이권다툼에 유동적인데다가 로비력이 엄청난것도
좋게 보이지 않는 이유.
특히 저번에 국방의학원 설립에 대해서 극렬한 반대와 함께 벌인
로비행각이 너무 안좋은 이미지로 다가왔음.
뭐 국군 의료시스템이 막장에 가깝게 돌아가는거야 널리 아는거고..
이걸 개선하려고 국방부에서 국방의학원 설립안을 오래전부터 추진했는데
의사협회에서 국회에 의사인력 과잉배출 + 의료시장의 불필요한 경쟁 부추김등을 이유로
로비를 벌여 정부정책이 의대 입학정원 감축 + 이공계 인력 육성,활용쪽으로 기울면서 와해되버림.
결국 지금처럼
1. 단기군의관 장기전환유도
2. 사관생도 위탁교육
3. 군 장학생 선발
4. 전문계약직 민간의사 채용
으로 유지할 수 밖에 없게 됨.
하지만 1,2,3은 이미 확충을 못하고 미달률이 70%에 근접하고
인력수급이 안되서 결국 국군병원 규모를 축소해서 부족현상을 완화하고 있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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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의협의 로비력이 엄청나다는 사람은 처음봐요
현실감각 없는 쓰레기 수준의 로비력인데...
근데 문제는 그 허접해보이는 로비가 먹혀서 국방부의 국방의학원 설립안이 선회하게 되었어.
국방부가 멍청한것도 한몫하는거라 봐도 뭐...(...)
의협이 쓰레기 수준이면 한의협은... 음... 뭐랄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약사회 로비력에 비교하면 뭐 의협이나 한의협이나 애들 장난수준...
흠...
의협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그렇게 제대로 된 로비를 한 적도 있었군요. ㅎ
근데 또 국익을 위해서 한 집단에게만 무조건적인 희생을 요구하는것도 불합리한 방법인것은 맞는것 같아요.. 솔직히 의사 아닌사람들이야 당연히 저 정책에 반발하는것을 안좋게 생각하지만 막상 자기들이 저 상황 되어도 별로 다른 반응을 보일 것 같지 않네요 하다못해 일반 노조부터 외국인 이주자 까지 모두 자기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데 의협이 투쟁하는것만 유독 타겟이 되죠..
딱히 의사협회같은 특정 집단의 이익논리를 비판하는건 아니구요.
어차피 의사라는게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최소 13년 이상을 길러야 하는
고급인력인데 차후 경제논리를 들며 애초부터 싹을 잘라버리는 행태가 좀 좋게는 안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