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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청년 [8787] · MS 2003 · 쪽지

2011-12-01 15:36:37
조회수 186

의사협회라...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204776

사실 좋게는 안보는 입장인데.


너무 이권다툼에 유동적인데다가 로비력이 엄청난것도
좋게 보이지 않는 이유.

특히 저번에 국방의학원 설립에 대해서 극렬한 반대와 함께 벌인
로비행각이 너무 안좋은 이미지로 다가왔음.

뭐 국군 의료시스템이 막장에 가깝게 돌아가는거야 널리 아는거고..
이걸 개선하려고 국방부에서 국방의학원 설립안을 오래전부터 추진했는데
의사협회에서 국회에 의사인력 과잉배출 + 의료시장의 불필요한 경쟁 부추김등을 이유로
로비를 벌여 정부정책이 의대 입학정원 감축 + 이공계 인력 육성,활용쪽으로 기울면서 와해되버림.

결국 지금처럼

1. 단기군의관 장기전환유도
2. 사관생도 위탁교육
3. 군 장학생 선발
4. 전문계약직 민간의사 채용

으로 유지할 수 밖에 없게 됨.


하지만 1,2,3은 이미 확충을 못하고 미달률이 70%에 근접하고
인력수급이 안되서 결국 국군병원 규모를 축소해서 부족현상을 완화하고 있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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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tz · 336481 · 11/12/01 15:39 · MS 2010

    으아니 의협의 로비력이 엄청나다는 사람은 처음봐요

    현실감각 없는 쓰레기 수준의 로비력인데...

  • 육각수청년 · 8787 · 11/12/01 15:42 · MS 2003

    근데 문제는 그 허접해보이는 로비가 먹혀서 국방부의 국방의학원 설립안이 선회하게 되었어.

    국방부가 멍청한것도 한몫하는거라 봐도 뭐...(...)

  • 이땡보 · 27288 · 11/12/01 15:44 · MS 2003

    의협이 쓰레기 수준이면 한의협은... 음... 뭐랄까... 표현할 방법이 없네...

  • Blitz · 336481 · 11/12/01 15:45 · MS 2010

    약사회 로비력에 비교하면 뭐 의협이나 한의협이나 애들 장난수준...

  • 무명소졸 · 383625 · 11/12/01 15:43 · MS 2011

    흠...

    의협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그렇게 제대로 된 로비를 한 적도 있었군요. ㅎ

  • 인설ㅇㅇ · 389772 · 11/12/01 16:00 · MS 2018

    근데 또 국익을 위해서 한 집단에게만 무조건적인 희생을 요구하는것도 불합리한 방법인것은 맞는것 같아요.. 솔직히 의사 아닌사람들이야 당연히 저 정책에 반발하는것을 안좋게 생각하지만 막상 자기들이 저 상황 되어도 별로 다른 반응을 보일 것 같지 않네요 하다못해 일반 노조부터 외국인 이주자 까지 모두 자기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데 의협이 투쟁하는것만 유독 타겟이 되죠..

  • 육각수청년 · 8787 · 11/12/01 16:08 · MS 2003

    딱히 의사협회같은 특정 집단의 이익논리를 비판하는건 아니구요.
    어차피 의사라는게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최소 13년 이상을 길러야 하는
    고급인력인데 차후 경제논리를 들며 애초부터 싹을 잘라버리는 행태가 좀 좋게는 안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