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문학] 송인-정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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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同江 - 鄭知常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洞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우헐장제초색다
송군남포동비가
대동강수하시진
별루년년첨록파
비 개인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
그대를 남포에서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
대동강 물은 그 언제 다할 것인가,
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하는 것을.
되게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제목이 이상하죠? 저도 처음 읽고 이상한걸 느꼈답니다.. 분명 왕유의 송원이사안서를 배울 때는 이 시를 송인이라 배웠던 것 같은데 선생님은 제목을 대동강이라 쓰시더군요.(왜 그런지 아는 오르비언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궁금하답니다..)
오늘 이 시를 읽고 대동강이 원망스럽지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정지상 시인의 정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문학과 함께 갬성 넘치는 하루를 보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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