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천출같다는 생각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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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열등감이겠지
막 그렇다고 마냥 금수저를 선망하고 돈과명예에 영혼을 팔수있고 그런건아닌데
뭔지는 잘 모르겠음
지금은 그래도 잘사는편이고
도와주는 사람도 많고 친척들이나 가족들이 응원도해주고 그런데,..
그냥 뭔가,..
이부분은 고등학교가서 느낀게 크긴 하지만,...
집안내에서도,..
엄마가 실수로 나 가지고 강제로 낳고
후회도 많이하고 나한데 모질게도 많이하고
내가 진짜 동정받으려고 자기비하하는게 아니라
낳았으면 안됐음
내가 지금 만약에 개씹양아치만나서 임신하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지우는게 당연한 거잖음
왜그랬나싶을정도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진짜 구질구질하게 살았는데
엄마아빠결혼생활이 불행했던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사이에서 원해서 낳은 아이가 아니기때문이 제일 컸던거 같음
잘 살려고 노력자체를 안함 충분히 할수 있었는데.
닥치는대로 삶.
그냥 각자 자기들 인생이 너무 불행했던거임.
친가쪽이야 워낙 다들 경상도시골 고인물이고
아빠가 조선시대왕같은 남자라,..요즘 시대랑은 안맞긴 함.
아빠 이해하고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정은 이뤘으면 안됐음. 조선으로 돌아가던가.
외가쪽은 엄마빼고 다들 형식구색갖추고 돈이 있던없던 잘 살음. 지킬거 지키고 진지하고 점잖으신 분들임.돈이 많기도 함.
엄마가 자기 처지를 부끄러워했음. 형제들이랑 할아버지한데.
외가쪽에서 아빠를 엄청 싫어했고
엄마는 자식들데리고 외갓집가는거 안좋아했음
부끄러워함.
물론 시댁가는것도 싫어함.시부모님 없기도 함.
명절에 외할머니댁가고싶다고 어릴때 엄마한데 말했을때
엄마가 니가뭔데 할머니 보고싶다하냐고 할머니는 자기엄마라고 함,
원래 엄마가 좀 말 막 내뱉고 엄청 함부로 했었는데
저거 속뜻은 자기도 가고싶은데 자기 처지가 창피하고 부끄럽고면목없어서 못가겠는데 내가 그런말해서 신경질나서 한 말임.
사실 어릴땐 친척들이 나와 내 동생을 싫어한다고는 생각 안했던것 같은데
요즘 갑자기 다들 좀 잘해주는거 같아서,..앞전에 만났을때..
이전까지와는 달랐음
이유는 뭐 정확히 잘 모르겠긴 함
요즘을 보니
확실히
옛날엔 싫어했구나 안좋아했구나 느낌
사촌오빠네는 집이 잘사는데
어릴때부터 엄청 좋은동네에 좋은아파트 넓은집 살았음
어릴때 명절에 처음 사촌오빠네 갔을때 놀랬던 기억남
내시각에서 궁궐같았음 ㅋㅋ
내집도 아닌데 학교가서 애들한데 자랑함
그리고 딱 한번 그쪽애들이 우리집 온적 있었는데
나 그때 그 수치심 잊지를 못함ㅋㅋㅋㅋ
할머니집 있으면서
외숙모네랑 밥먹고 그랬는데
아 졸려
엄마가 할머니한데 안불편하냐고 계속 확인하고
할머니가 편해하시니까 좋아하더라 엄마가
할머니한데 잘해서 자기 위신세워달라고
아빠는 나 고등학생될무렵부터 돈벌고 나 밀어줌 응원해주고. 입시끝나면 다시 돈안벌거라고 함. 진짜그럴지는 머 몰겠음
할머니가 지난건 다 잊어버리고 행복해라고
니가 잘되야한다고.
엄마가 나 애기때 안고 할머니랑 철학관 갔는데
거기서 엄마한데 애기 아빠한데 떼주고 그냥 도망가라고 새살림차려야 인생핀다고 그랬다고함 근데 엄마가 결국 못 버렸다고
할머니가 다 안다고. 엄마가 니한데 어떻게했는지 본것도 있고 엄마가 매번 전화와서 울면서 고해성사했다고
그냥 지금은 정신차려가고있고 다 잘되가고 있고 다 지나갔고 앞으로만 생각하라고
함
나도 뭐
이제 뭐 가정에 불만이있다거나 누구를 원망한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평상시 아주 기분좋고 행복회로 돌리고
오히려 행복한데 불행한척하는게 더 큼ㅋㅋㅋ
넘 행복하면 질투하자너~~~
근데 머 약간 지금 넘 정상적이고 잘돌아가니까
좀
속이는 느낌이 듦 가끔
돈,..보다는
문화와 교양..부분에서 조금 더~_
진짜 아무렇게나 쓴거니까
댓글달지 말아 주세욧 >_<
국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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