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매된 걸그룹 앨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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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1집 [Black & White] - 2011.01.18
김학선- ★★☆ '최신 트렌드'라는 홍보 문구는 대개 개성이 없다는 말로 수렴된다.
서정민- ★★☆ 딱히 흠잡을 구석도 없지만, 딱히 끌리는 구석도 없네.
신정수- ★★☆ 밥보다 반찬이 맛있고, 귀보다 눈이 즐거운…
이동연- ★★☆ 너무 개성없이 트랜드만 쫒는 건 아닌가?
이민희- ★★★ 주도적인 독점 파워 < 참여가수의 풍성한 지원
레인보우 EP [So女] - 2011.04.07
서정민갑- ★☆ 클리쉐, 클리쉐, 클리쉐. 그 밖엔 아무 것도 없다.
차우진- ★★★★ 의외의 발견, 성의있게 다듬은 싱글들이 돋보이는 댄스음반.
이광훈- ★☆ 무지개 너머의 희망도 일곱 색의 찬란한 경계도 없는 각선미 소녀 합창단.
성우진- ★☆ 그나마 이전 곡들 더해 곡수는 채워져서 여기에 후보로나마 올라온 것에 감사해야 할 듯...
이호영- ★★ 갖추어야 할 요소들은 적당히 갖추고 있으나 강렬하지 않음.
에프엑스 1집 [피노키오] - 2011.04.20
김홍범- ★★ 늘 같은 수(數)만 대입하는 함수는 같은 결과물만 반복시킬 뿐.
배순탁- ★★ 'Nu 예삐오'에서 도리어 후퇴했다. 최상의 라인업이 무색한 안타까운 조합.
유정훈- ★★★ 레트로 사운드와의 조합도 의외로 잘 소화해내는 f(x)의 특별한 개성에 일단 만족.
김정위- ★★ 세련된 사운드에 아까운 유아적인 가사. 30대에게는 너무 낯부끄러운 그들의 세계.
한동윤- ★★ 격정만 추구하는 리듬, 유치한 가사로 도배된 10대 전용 놀이공원.
포미닛 1집 [4Minutes] - 2011.04.25
서정민갑- ★★ 막차는 이미 떠났으니 이제 남은 것은 울궈먹는 일뿐.
차우진- ★★★ 무난함과 난해함의 공존은 아무래도 1집을 너무 늦게 발표한 탓이 아닌가.
이광훈- ★★ 저작권도 표절시비도 없는 명작동화 우려먹기.
성우진- ★★ 거울아 거울아~만 외치지 말고, 거울을 볼 때는 냉정하게 확실한 개성도 찾아보며 자신들 노래도 듣길...
이호영- ★★ 이 음반으로 데뷔했다면 포미닛이 뜰 수 있었을까? 이럴거면 그냥 싱글만 내는 것이 나을 듯.
써니힐 EP [Midnight Circus] - 2011.06.03
최지호 - ★★★ 훅은 약해도 음악은 다채롭다.
김고금평- ★★★☆ 틴 팝의 소녀에서 그루브를 이해한 숙녀로 돌아온 그들. 만만히 볼 댄스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이경준 - ★★☆ 아이돌 느와르 팝? 무언가 어두우면서 스산한 것이 차별성을 제공한다.
김작가 - ★★★☆ '걸그룹'이라는 선입견을 버릴만한 가치가 있는, 멋진 일렉트로닉 팝.
나도원 - ★★★☆ 붕괴 중인 걸그룹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댄스앨범. '꼭두각시'는 할 말도 많은 곡.
현아 EP [Bubble Pop!] - 2011.07.05
최지호 - ★★ 골반을 위해 존재하는 음악. 차라리 솔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꼬는 거 아니다.
김고금평 - ★★☆ 신선한 리듬을 구현하려다 식상한 멜로디로 안착한 앨범명 그대로의 음악.
이경준 - ★★ [브링 잇 온] 시리즈의 주제가로는 제격일 듯하나 그것 말고는?
김작가 - ★ 거품이 터지고 나니 남은 게 없다.
MISS A 1집 [A Class] - 2011.07.18
서정민갑 - ★★ 분명한 하락세, 문제는 미스 에이만이 아니라는 것
차우진 - ★★ 원더걸스, 2PM, 20대 박진영과 90년대 댄스가요에서 방황한다
이광훈 - ★★ 걸 그룹의 대열에서 내놓은 프렌차이즈 메뉴, 이벤트는 당연히 딸려와야 뜬다.
성우진 - ★★ 기대가 과했던 것일까?!... 다시 수록된 히트곡들 보다 나은 게 없는 신곡들과 그 편곡의 한계!
이호영 - ★★☆ 싱글에서 기운을 너무 쓴 탓일까? 정작 본작에서는 기운 빠짐
투애니원 EP [2nd Mini Album] - 2011.07.28
김광현 - ★★★ 소녀적 감수성에서 벗어난 그녀들의 노래는 누가 뭐래도 2011년 핫 아이템.
김봉현 - ★★★ 취향과는 점점 멀어지지만 소녀 감성을 다각도로 건드리는 잘 만든 가요임에는 동의.
안병진 - ★★★☆ 현재 대중음악 씬에서 제일 잘 나가는 사운드 인증.
이태훈 - ★★★☆ 통속적이지만 진부하지 않은 매력. 걸그룹 포화 상태의 음악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최지선 - ★★★ 여러 갈래길을 통과하며 도달한 하나의 마침표.
씨스타 1집 [So Cool] - 2011.08.09
최지호 - ★★ 용감한형제가 덜 용감해지고 있다. 힘으로 몰아부치면 히트된다는 오만.
김고금평 - ★★ 만드는 사람 보다 부르는 사람이 더 식상했을 듯. "또 이런 노래야?"같은…. 댄스에도 결이 있다는 사실 다음엔 알려주길.
이경준 - ★ 직관이 정답이다. 굳이 이성을 개입시키는 수고를 들이지 않겠다.
김작가 - ★☆ 당연하게도, 용감한 형제가 언제나 아름다운 성취를 하는 건 아니다.
나도원 - ★ 나름대로 흥미로운 사운드를 망쳐버리는, 나무랄 데 많은 노랫말과 뻔뻔한 멜로디.
지나 EP [Top Girl] - 2011.08.23
서정민갑 - ★★☆ 우리는 더 짜릿한 음악을 훨씬 많이 알고 있다
차우진 - ★★☆ 일단은 가능성에 만족해야할 앨범, 정규 앨범이 궁금해지긴 한다.
이광훈 - ★★☆ 부러움을 산 우월한 볼륨과 강렬한 댄스 룩으로 목표는 달성했다. 그렇다고 비욘세가 되겠는가?
성우진 - ★★☆ 언젠가는 그녀의 몸매라든지 가사 논란 보다 음악의 완성도가 먼저 거론되겠지?!...
이호영 - ★★☆ 스타성에 있어선 댄스가수로서 가져야 할 조건들은 다 가지고 있기에, 그 가능성 점수를.
다비치 EP [Love Delight] - 2011.08.29
김광현 - ★★☆ 아이돌과 나가수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진 그녀들.
김봉현 - ★★ 대중적이고도 음악적으로 안일하지 않은 음악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
안병진 - ★★☆ 듣기 편하고 따라 부르기 좋은 멜로디. 그러나 아쉬운 건 지나친 무난함.
이태훈 - ★★☆ 진부한 곡들의 감상보다 더욱 난감한 문제는 40자평의 압박.
최지선 - ★★ 발라드가 가져야할 선율의 흡입력이 여전히 문제.
카라 3집 [STEP] - 2011.09.06
김홍범 - ★★☆ 카라표 팝의 중독성은 인정하나, 이젠 그녀들의 음악적 변신도 보고싶다.
배순탁 - ★★☆ 결국엔 '미스터'가 정점이었던 것일까. 그에 준하는 환상적인 훅 하나만 있었어도.
유정훈 - ★★☆ 카라 특유의 고급스러운 어반팝 스타일의 곡을 찾아볼 수 없음에 개성이 반감된 느낌.
김정위 - ★★ 카라의 상큼함은 여전히 호소력이 있다. 다만 한류 가수로서의 명성에 문제없을 그 정도라는 것.
한동윤 - ★★ 80년대를 어설프게 배회하는 강성 전자음만 넘실대는 어정쩡한 보컬 앨범.
브라운아이드걸스 4집 [Sixth Sense] - 2011.09.16
김학선 - ★★★☆ 자신들은 다른다는 걸 인지하고 그걸 지키기 위해 애쓰 흔적.
서정민 - ★★★☆ 엇비슷한 걸그룹들의 범람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색깔과 저력.
신정수 - ★★★☆ 걸그룹을 선도하는 도전적 실험 정신에 박수~
이동연 - ★★★☆ 펑키한 리듬 비트을 잘 살려낸 개성있는 앨범, 스튜디오 앨범이지만 보컬도 수준급
이민희 - ★★★ 전만한 '마법의 주문'은 없다, 하지만 이만하면 변화를 늘 고민하는 충분히 성실하고 성숙한 아이돌.
시크릿 1집 [Moving In Secret] - 2011.10.18
최지호 - ★★★☆ 시크릿은 주류 2선 프로듀서들의 자존심이라는 심증을 확증하다.
김고금평 - ★★★ 작업과 구성의 문제를 들먹인다면 점수는 하향 조정. 하지만, 대중적인 선율의 친근성과 노하우를 얘기하면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이경준 - ★★★ 타이틀곡보다 괜찮은 곡들이 눈에 띈다. 'Movie Star', '바래'가 그 지점.
김작가 - ★★☆ 답보와 변화사이의 미묘한 경계. '바래'가 타이틀 곡이었다면 어땠을까.
김원석 - ★☆ 이들을 알렸던 '마돈나', '매직'의 훅을 쏙 뺀, 나머지 레퍼토리가 지루하게 로테이션 되고 있다. 큰일이다.
소녀시대 3집 [The Boys] - 2011.10.19
김고금평 - ★★☆ 소녀의 티를 벗으려다, 성숙의 문턱에 걸린 애매한 상황의 음악. 아시아와 영미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건 아닌지 살짝 우려된다.
이경준 - ★★☆ 팬들 모두에게 놀라운 변신이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는 천천히 확인해두도록 하자.
김작가 - ★★ '한 방'이 없다. 그 때문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소녀시대니까.
김원석 - ★★☆ 넓은 시장을 내다 본 정말 화려하고 매끄러운 편곡, 퍼포먼스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임팩트가 다소 약해져 아쉽다.
원더걸스 2집 [Wonder World] - 2011.11.07
김광현 - ★★★ 그동안 줄기차게 시도한 복고(소울) 스타일이 제대로 여물어 어느 한곡도 처지지 않음.
김봉현 - ★★★☆ 기대 이상(?)으로 내실 있는 결과물. 이슈에 묻힌다면 좀 아쉬울 듯..
안병진 - ★★★☆ 전체적으로 완성도 있는 팝송. 특히 'Mi in'은 '나가수'에서도 1등할 리메이크 수작.
이태훈 - ★★★★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승부한다. 원조 걸그룹의 대견스럽고 감동적인 컴백.
최지선 - ★★★ 복고적 훅송'으로부터의 탈피를 통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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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써니힐도 해줬네 생각보다 괜춘하게 들었는데
버블팝은 진짜 최악이엇음
버블팝 듣고 뭔 타이틀 곡이 이따구지 했는데 노래방에서보니 도끼 작곡이라는 반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