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가 학력조장 사이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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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고서... 생각좀 많이 해봤는데요. 현역인데 이번에 수능 42222 이렇게 나온거같거든요...
솔직히 점수받고 억울하긴한데... 주위에서도 일년더해서 좋은데 가면 그게 더 나은거라고 재수하는거 별거아니라고
말해서 재수 결심했었는데 오르비가 학력조장 사이트라는 글 보고서 고민좀 했네요.
사실 명문대가 이유가 남들한테 우쭐대고 싶어서 남은 인생 무시 당하고 살기싫어서 아닌가요?
솔직히 19살나이에 자기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아나요? 자기꿈인지 알려면 그 직업에 종사하는사람들이랑 얘기도해보고 직접가서 체험해보고 조사도 해봐서 그때 가서 판단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생각도없이 그냥 의대 가기 힘드니까 지꿈이 의사라고 설치고... 진짜로 환자 치료 해주고 싶어서 의사되려고 하는사람들도 많지만 흰가운 입고싶어서 남들이 자기를 우러러보니까 의사되고싶은사람이 훨~씬 압도적으로 많을것 같은데... 저번에 서울병원 의사 새끼들 하는짓보고서 충격받았는데...
명문대 가면 인생 활짝 피는것마냥 선생들이 애들 조장시켜놓고
전 그렇게 세뇌받으면서 살아왔는데 저런글 보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사실 태어나서 공부 열심히했다고 생각하는데 명문대가도 인생 피는게 아니라는걸 인정해버리면
내가 살아온 인생들이 너무 허망하게느껴질까봐 우리나라는 명문대가야지 사람대접받고산다 라고 계속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그게 또 아닌가보죠? 명문대 나오면 적어도 남들보다는 수월하게 사는건 맞지않나요?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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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명문대 나오면 적어도 남들보다는 수월하게 사는건 맞지않나요?
이게 가장 명문대 가는 이유중 1위임.
확률적으로 높이는 거지, 무조건 수월한다는 보장은 없음. 근데 확률이 엄청 메리트가 큼.
뭐 전 학벌추구와는 별개로 재수는 사람이 엄청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기에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 직업에 종사하는사람들이랑 얘기도해보고 직접가서 체험해보고 조사도 해봐서 그때 가서 판단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지금까지 19년 인생 살아오면서 쌓은경험으로 충분히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을수있어요.. 하고싶은걸 찾는게 꼭 그렇게 조사도 해보고 그때그때 다 해봐야 아나요?
그럼 인생에서 판단할수 있는게 몇이나 될까요? ㅋ
'사실 명문대가 이유가 남들한테 우쭐대고 싶어서 남은 인생 무시 당하고 살기싫어서 아닌가요?'
똥이시네요
재수하면서 성찰의 시간을 좀 길게 가지셔야겠습니다
누구신데 저보고 '똥' 이라고 하시는지?...
몇살이신지?...
19살보다 나이가 많으시다면 님은 19살때 저렇게 생각안했으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그렇긴 하죠 오르비가 학벌주의 조장하는 건 맞아요
매번 서성한중이니 뭐시기니 어디가 좋다 저기가 좋다 그러죠
근데 정작 그렇게 주장하는 것 중에 제대로 된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영남대 나오고도 삼성 사장단에 속한 사람도 있고 서울대 경영 나오고도 사회성이 없어서 집에서 놀고 잇는 사람도 있어요
의치대 간다고 다를까요? 공부 실력이 살아가는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 여러분 다들 똑똑해서 잘 아실텐데..
'사실 명문대가 이유가 남들한테 우쭐대고 싶어서 남은 인생 무시 당하고 살기싫어서 아닌가요?'
아닙니다..
저에게 학벌이란
명문대생들에게 열등감 느끼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그들은 나를 무시하지 않을지 몰라도, 내가 그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려는 겁니다..
똥은 싸야죠 가만히 냅둔대서 체내에서 분해되진 않더라구요
아나 ㅋㅋ 여기 사람들 정말 이상하네.... 자기가 말해놓고서 아주 그말이 무슨 명언이라도 되는양 행세해 미칠거같네...
'사실 명문대가 이유가 남들한테 우쭐대고 싶어서 남은 인생 무시 당하고 살기싫어서 아닌가요?'
이말에 아니요 라고 대답했으면 남들 눈 신경 안쓴다는 얘기인데
정작 열등감 느끼지 않으려고 공부한다니... 그러면 명문대생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자기는 공부 안하겠다는 소리인데
이말은 명문대생이 존재하면 나는 공부하고 명문대생이 존재하지않으면 열등감 느낄필요 없으니 공부하지 않는다는 말인데
이건 남에 따라서 자신의 선택이 바뀌는건데...참내...
님 언어 못하죠?
같잖다는 말은 알죠?
어느쪽으로도 그것을 뒷받침해줄 사례가 무수히 많을거고 어느게 답이라 말하기도 힘들고 ㅋㅋ
음 저도 평범한 고등학생이 자기꿈, '이게 내 적성이다!' 고 정할 수 있는 사람없다고 봄..
학벌 뭐 무시는 못하지만 대한민국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젠 능력위주 사회로 점차 변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명문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근성이 필요하니 명문대생이 성공할 확률은 높겠지만요 사람 인생이요 그렇게 무자르듯 평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님처럼 저도 아직은 어린 스무살이지만 전 요즘 확신이 듭니다 우리 사회가 점점 학벌보다 능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노력해보고 명문대 못가도 분명히 열심히 하면 인생의 찬스가 또 찾아옵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봅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