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수능 준비하는 현역, 국어가 두렵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1478807
저는 국어를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평소에 나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서 수능도 잘 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집에서 쉬엄쉬엄 자만에 쩔어서 재정비를 하려다
작년 10월 모의고사를 풀었더니 85점을 맞았습니다
화작문에서 3번을 틀리고, 15분이 걸렸습니다
화법에서의 감점은 판단의 근거를 잘못 잡아 제 주관대로 풀다가 정답선지를 건너 뛰고 오답을 체크했네요
이후 문학을 손댔습니다
모르면 넘기고 다시 와서 봐야겠다 했는데
근 4개에 별표를 쳤더군요...
그래도 33분이 남아서 에이 비문학 30분정도 보고 다시 봐야겠다! 했는데
비문학에서 지문이 재밌게 잘 읽혔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엄청나게 소모했습니다
첫 경제 지문, 3점 짜리 보기문제가 판단이 확실하지 않아 넘기고 이후 다시 보니 정답을 찾았습니다
이후 기술 지문에서 혼쭐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주변 반응은 기술 지문 치고는 지문이나 난도가 평이했다고 하더군요
지문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했으나 문제 적용은 또다른 영역인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비례, 증감표를 그리며 풀었지만 어디가 문제였는지 또 3점 문제가 판단이 안 되어서 스킵했습니다 - 끝까지 못찾음 여기서 남은 시간은 12분
마지막 투시 원근법 지문
보자마자 3월 조리개가 생각나더군요 그냥 읽는지 읽히는지도 모른채 쭉쭉읽다가
그림에 투시 원근법 비율 적용하는 문제는 건너 뛰고 남은 문제 다풀고
빠르게 문학 헷갈렸던 부분 체크했습니다
총 화작 한개 문학 두개 비문학 3개
참담하더군요 저는 제가 글을 되게 잘 읽고 똑똑한 줄 알았습니다
현재 강좌는 이원준 선생님의 브레인 크래커 비문학 강좌를 수강 중입니다
나름 한 지문 한지문일 때는 이항대립, D->C, C->E 구조를 명확히 그리고 지문에 적용할 수 있었는데
통으로 모의고사를 푸니 압박감에 그게 어렵더군요
방향성을 잃은 것 같습니다
매일 문학 기출 분석 한답시고 서너지문씩읽고 풀고 선지 분석 하고
비문학 또한 이항대립표 그리면서 음 그렇구나 하고 적용시키고
나름 많은 책을 읽었고, 상식 또한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알맞은 학습법을 안내해주실 오르비 선배님들 혹은 강사님들
댓글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제가 국어 잘하지 못해서 강사 추천은 못해드리겠는데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작년 10월 학평 국어 어려운거니까 그렇게 틀려도 충분히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조급해지고 싶지는 않지만 불안하긴 하네요...
저도 작년 수능 국어 풀어보고 충격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이해가 가네요. 제가 깨달은 점은 빨리 훓어보고 내용 파악하던 습관으로는 작년 수능같이 어려운 지문은 못푼다였습니다. 독해습관과 핵심 파악하는 쪽으로 국어 공부 방향 다시 잡았습니다. 독한것 OT 보시면 느껴지는 점 많으실 듯해요.
OT영상 보고왔습니다.
수능시험장에서 할 수 있는건 아무 생각없이 반응해야 하는 거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독한것 브크 병행하시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