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재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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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아빠가 태워다주고 엄마 회사가 거기 있어서 셋이 타고 집에 올 땐 아빠가 저 태워서 와주는데 그 사이에 아빠가 계속 잔소리? 같은 말 엄청 하고 니가 어렸을땐 똑똑했는데 아빠가 이렇게 키워서 미안하다 이런 소리 엄청 하고... 집 가서 좀만 수다떨어도 공부해라 뭐해라 엄청 뭐라하고 학원도 엄마랑 아빠가 널 잘 아니까 보내주는곳 가라고 그러고 진짜 같이 사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것 같아요 학원에서 힘들어서 죽겠는데 오는길에도 저런말이나 듣고 집에 와서도 계속 그러고 그래서 이번에 학원 옮기는데 거기는 좀 멀더라도 버스 타고 간다고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너무 버릇없나요? 부모님이 돈 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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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스트레스 요소는 최대한 줄이는 게 좋습니다.(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도 스트레스는 차고 넘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걸 불효라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스트레스 다 받다가 수능 며칠 안 남기고 쓰러져서 수능 망치는 게 더 불효니까 스트레스 덜 받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바로 그렇게 하세요!
부모님이 돈내주는데 그런 소리도 못하냐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기숙으로 가버릴까 생각중이에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번에 스트레스 요소를 정리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때문에라도 응급실 실려가는 날이 올 겁니다. 그 일을 안 만드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넵 ㅜ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