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피램(김민재) [476057] · MS 2013 · 쪽지

2019-01-29 18:27:44
조회수 1,272

교육봉사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1120023

교육봉사 종료까지 1시간 45분 남았네요. 무려 60시간을 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동성고에서 했는데


그냥 질문 받아주는 거예요. 어렵지는 않은데 좀 느낀 게 맞습니다.



제가 그래도 나름 오르비 ㅍㅁㅎ 등에서는 칼럼 반응도 좋고, 수업하면 좋은 후기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여기선 너무 인기가 없어요ㅜㅜㅜ 일단 다들 저를 모르기도 하고 국어 질문 자체가 적기도 하지만


제일 충격이었던 건 제가 국어에 대해 질문을 받아줬던 학생이 


다음날에는 저를 보고도 다른 선생님한테 가더라구요...


진짜 상처받고 자존심도 상했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내 진가를 못 알아보는구나.. 하고 합리화했는데


같이 하는 동기들도 너무 어렵게 설명하는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들을 때는 그냥 아니라고 박박 우기기만 했는데.... 


이건 그냥 나만 맞다고 하는 꼰대인 것 같아서 반성을 좀 했습니다.



뭐..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뭐가 문제였을까. 뭘 어떻게 해야 더 많은 학생들까지 공감할 수 있을까...


솔직히 아직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계속 고민해보려구요. 오르비라는 틀에서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뭐 여기까진 제 일기같은 거였고


정말 많은 분들이 문의해주신 (ㅜㅜㅜ) 교재출판일은 정말 커밍쑨입니다!!!


현재 최종검토파일을 전달해드렸고, 판매페이지를 만드는 중입니다.


오래오래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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