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시리즈] 수능 국어를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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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오지 선다형
임의로 하나를 찍어 그것이 정답일 확률은 20%
다섯 문제 중에서 한 문제 정도는 맞춘다!
대개는 이렇게 찍는다
1. 주변 OMR 카드의 마킹 흐름을 보고 가장 적은 통계의 선지를 찍기
-마킹 흐름이 모두 정답이라야 찍은 선지의 정답 확률은 높아진다.
2. 그냥 초반 선지 1~2는 제끼고 3~5 중에서 찍기.
-모든 선지의 정답 비율이 동일해야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중앙인 3을 제외하고)
초반 선지 1~2보다는 후반 선지 4~5에 1~2개 정도가 더 많았고 후반 선지가 무려 4~5개가 더 많았던
불균형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냥 찍는다면 초반 선지 1~2를 찍을 필요는 없다.
출제자 입장에서 아무래도 초반에 수험생이 정답을 찾아 나머지 선지를 보지 않는다면,
공들여 만든 오답(함정) 선지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이는 난이도 조절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에 해당한다. 그래서 3점짜리 문제의 경우 정답을 중후반으로 배치하는 경향은
두드러진다. (2019 수능 3점짜리 9문제 중 선지 초반에 정답이 배치된 문제는 고작 2문제에 불과함)
그래서 3점짜리 문제는 선지를 3번 부터 살펴보는 것이 정답을 빨리 만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전에서 선지를 관습대로 1번부터 안보면 왠지 불안하겠지? 그런 불안함을 다스리고 충분한 학습과
훈련이 되어 있다면 문제 풀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 수능 문제를 똑같이 맞추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누가 더 신속하게 정답에 접근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렇게 절약된 시간들은 킬러
문제에 모두 쏟아야겠지. 우리가 1년내내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실전에서 남들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에 접근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정확도 뿐만 아니라 속도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독서 지문 초반의 단순 일치형 문제도 '선지 중후반에 정답 배치가 약간 더 많은 편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문제 유형에는 선지 초반에 정답 배치가 되어 있다는 의미인데,
비문학에 딸려 있는 어휘 문제가 특히나 그렇다.
(2019 수능 비문학에 딸려 있는 어휘 2문제의 정답 배치는 모두 선지 초반에 있다)
그리고 하나 더
3.(적절하지 않는 것을 묻는) 부정형 발문에서 선지의 길이가 가장 짧은 것과 그 다음으로 짧은 것은
피한다. 선지가 길면 길수록 적절하지 않은 요소가 있을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정답이 이곳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선지의 길이가 대개는 짧은 것에서 긴 순으로 배치되어 역시나 중후반에 정답 찍기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과 중복될 수 있지만 선지의 길이가 긴 순에서 짧은 순으로 배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순 선지의 초반 혹은 중후반이 아닌 선지의 길이로 정답 찍기의 가능성을 높여 볼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자, 그렇다면
조금 더 논리적?!으로 찍어보자.
정답 배치에도 몇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부정형 발문에서, 선지의 키워드가 서로 대립을 이루면
그 중 하나는 지문의 특성과 어긋나므로 정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예시)
*위의 지문에서 알 수 있는 철수의 성격이 아닌 것은?
1. 폭력적이다 2.선하다 3.논리적이다 4.생각이 많다. 5.지혜롭다.
-선하다, 지혜롭다라는 긍정성에 비추어 '폭력적'은 철수의 성격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작년 2019 수능을 풀어보자 아니, 찍어보자
물론 지문은 없다.
2019 수능
23. [A]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독자가 가진 정보를 상기시키고 있다.
② 정보를 제공한 인물을 독자에게 환기시키고 있다.
③ 독자를 언급하여 서술자의 개입을 드러내고 있다.
④ 정보가 실현되지 못한 원인을 독자의 망각에서 찾고 있다.
⑤ 인물의 행선지와 관련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난이도: 중상
키워드 힌트: '기억'
정답은 영상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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