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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대오빠 [43701] · MS 2004 · 쪽지

2011-11-11 01:55:42
조회수 227

요즘 수시가 늘긴 늘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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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케텍스 타고 오면서 보니까 서울대가 수시 비중 8할까지 늘릴 거라던데

우리 때만 해도 수시는 별로 없었긔

지금은 자사고가 되었지만..모교가 나 땐 걍 일반고였는데 그래도 서울 밖에서는 손꼽히는 곳이라 의대 약대 서울대 연고대 합하면 70-100명 정도 진학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는 거의 없었긔... 심지어 1학기 수시는 전교에 한두명?... 100명 중에 수시가 10명 남짓이었던 듯.....

하 수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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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소졸 · 383625 · 11/11/11 01:59 · MS 2011

    수시와 정시 비율을 적당히 맞추면 좋을 텐데...

  • 꿀성대오빠 · 43701 · 11/11/11 02:02 · MS 2004

    수능에 대한 공ㅇ신력이 낮다보니... 심하긴 하더라구요 난이도가 ㅠㅠㅠ 또 요즘은 수능 말고도 실력있는 애들을 뽑을 기준이 많아져서 수시 비중을 늘리려는 대학의 움직임이 이해는 되어요...

  • 무명소졸 · 383625 · 11/11/11 02:08 · MS 2011

    MB 정권이 착각을 크게 하고 있는 게... 수능만 쉽게 내면 사교육이 줄어들거라는 게, 참... 이렇게 단세포적인 사고를 하고 있으니 참... -_-;;

    수능이 쉬워지면 그만큼 상위권 대학들은 상위권 학생 걸러낼 다른 방편을 마련할 게 뻔한데... 그만큼 학생 부담은 커지고, 그게 곧 사교육 팽창으로 이어지구요.

    왜 이 매커니즘을 모를까요. -_-;;

  • 꿀성대오빠 · 43701 · 11/11/11 02:15 · MS 2004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모든 정권이 실패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근데 이게 전형 같은 틀만 바꿔서는 어떻게든 정부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는 거 같아요.. 전 애초에 사교육을 잡는다거나 하는 미션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기왕 못잡을거면 국가적으로 득이 되는 방향.. 국제화되고 창의력 있는 인재들이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틀을 만들어두는 게 좋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노무현 정권보다는 엠비쪽 교육 정책이 그나마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특히 지난 정권의 의치전과 로스쿨 양대 삽질 임팩트가 워낙에 커서 -_-;; 그것도 다 문민 정부 시절부터 얘기가 나왔다고는 하지만요..

  • 천류 · 95116 · 11/11/11 02:23 · MS 2017

    어떻게 바뀌어도 교육제도가 바뀌어도
    좋은대학→상류층진입→성공한인생
    이란 명제가 (학부모님들 머리속에서) 깨지지않는이상 사교육은 흥할수밖에없는듯..

    내신을 강화하면 내신대비사교육이 흥하고
    수능을 강화하면 수능대비사교육이 흥하고
    입시사정관제는 말할것도없고

    어쨌든 자식 성공을바라는 부모님 마음은 똑같을테니 학력이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인가 필요충분조건인가..)처럼 보이는 이상 사교육이 없어지진 않을거같네요 .. ㅠㅠㅠ

    본고사때도 사교육은 있었고 박정희나 전두환때 과외금지를 내려도 몰래몰래 과외했었다는 이야기들이 요즘 심심찮게 들리구요 ....
    사교육없애는 교육정책이라는게 가능한지 의심스럽네요 ...ㅜㅜ

  • 시테 · 357494 · 11/11/11 02:33 · MS 2010

    아우 동의합니다 ㅠㅠ
    교육정책 수준이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다행스러운건 요즘 고졸 채용이 확대된다는거 정도... 며칠전에 신문 보니깐 은행 지자체 등등에서 고졸 채용을 막 늘리더라구요... 저야 공부하고 싶으니 대학 가는게 맞지만, 공부하기 싫은 사람마저 대학 보내는 시대는 얼른 지나가길 바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