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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양♪ [110156] · MS 2005 · 쪽지

2011-11-10 20:41:26
조회수 63

학교 앞에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022117

복사제본 해주는 가게가 몇군데 있어요.


그 중 제가 가본 곳은 두군데인데

한곳은 주인아저씨가 아주아주 불친절하시고 프린트비 만큼은 많이 비싸요.



그래도 제가 그곳에 몇번 간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서 제가 원하는 재질로 표지를 입혀주더라구요.


하지만 오늘부터 더이상 그곳에 가기가 싫어졌어요.


강의노트 A4용지에 인쇄한걸 들고다니기가 번거로워서 스피링을 하러 갔었어요.
 
제가 6시 반쯤 갔는데 원래 자기가 이렇게 늦게까지 일을 안한다는 둥,

아무리 먹고살기 힘든 시절이라지만

큰것도 아니고 이런거 할려고 지금까지 일해야 한다는둥,,

아주 정나미가 뚝 떨어졌어요.



저말고 다량의 제본을 맡기러 오신 분도 계셨는데

그분께도 막 그 학교 선생님들은 약속을 잘 안지킨다며,,

오라고 한 시간에 잘 안오니, 뭐니,, 하면서.. -_-;



일전에도 한번 아저씨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셨는지

요즘 먹고살기 힘든데 건물세가 오른다니 뭐니, 이거 해도 얼마 남지도 않느니,,

이러시면서 제 책을 툭툭 던지시던데...
(그거 6만원짜리 목련책이에요.. ㅠㅠ)




나머지 한군데는 아주머니가 하시는데 친절하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장사가 잘되어요.

직원들도 여러명 있고...


아무리 먹고살기 힘든 일이고, 돈안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한다지만 너무 대놓고 그러는건 좀.. ㅜㅜ

 
앞으로는 거기 안가야겠어요.

학교 앞 복사집 조차 장사가 안되고 잘되는덴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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