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동생 고등학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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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의를 빙자한 동생 처형식을 하고 있는데요
부모님께서 동생이랑 직접 얘기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전 방에서 폰질중임
내신이 79프로인데 담임피셜로는 일반고가 약간 간당간당하대요 교육청 데이터상으로는 ㅆㄱㄴ임
그래서 선지원 고교를 낼지 노빠꾸로 일반고를 낼지 얘길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근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가 중심이 아니고 동생이 그동안 얼마나 놀아제꼈는지 까는거에 아빠가 너무 집중하셔서..동생 처형식이라고 한거예요
걔가 얼마나 놀았든간에 지금 생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 얘기하긴 커녕 애 인신공격이나 하시고...
저도 작년에 재수 얘기 꺼내면서 당한거라 그냥 가만히 보기도 뭣한데 제가 나설 꺼리가 아니고ㅜㅜㅜㅜㅜ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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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그게 젤 낫겠죠..?

동생 잘 위로해주셔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
혹시 대안 중에 특성화고 얘기도 나오면 아는 선에선 최대한 도움 드릴게요 진학이든 취업이든
동생이 자기가 뭘 하고싶은질 전혀 몰라서ㅜㅜㅜㅜㅜ자기도 답답해 하더라구요..
혹시나 쪽지 드리면 댓글 또 달게요!
고등학교 갈 나이정도면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해 반성하고 깨달아야 한다고 봐요. 초등학생한테 "너 왜 숙제 안하고 TV봤어?"라고 꾸짖는건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이제 진짜 열심히 자기 꿈을 위해 노력해야할 나이라면 꾸중이 의미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이가 견딜수있을만큼의 비판이어야겠지만요...
맞아요 그거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금 그게 의미가 있는게 아니여서요ㅜㅜ같이 생각하고 의견을 교환해야 하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니ㅜㅜ
그 부분은 좀 아쉽겠네요ㅠㅠ 좋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요.
음..선지원 고교로 가서 내신 양학해서 수시로 간 이후에 자기 진로를 정하는거도 나쁘진 않을수도...
동생이 주변환경에 예민해서요ㅜ선지원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길래...
주변환경 예민하면 선지원고교 가면 안되져.... 진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