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너무 무섭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9174588
삼수했습니다. 17수능, 18수능 응시했고,
17수능 24333
1806 11111 (옯기준 누백0.3)
1809 11111 (옯기준 누백0.9)
18수능 23231
네. 여기서 처음 좌절했지만, 여태 해온 것도 있고 하루에 결정되는 시험이니 그 날만 문제가 있던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수험생활에 임했습니다. 지구과학2로 바꿔 서울대와 의대를 동시에 고려한다는 생각도 해서 지2를 시작했고, 3월부터 독서실을 다니며 혼자서 다시 처음부터 해나갔습니다.
1906 21113
치열하게 하지 않았기에 인정하는 점수였고, 아직 감이 많이 죽지 않았다는걸 알게 해주는 시험입니다. 시험지 앞에 19라는 숫자가 저를 슬프게도 했구요.
1909 21112
정답률 92퍼센트인 홍길동전을 틀린 것이고, 지2는 첫장에서 실수했기에 위안을 삼았던 시험으로 기억합니다. 메가, 이투스 기준으로 설 농대가 가능했는데, 잘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망의 수능
12134
ㅋ..ㅋㅋㅋ
집에 와서 영어까지 채점했을 땐 기분이 좋았어요. 수학 2문제를 실수한건 그렇다 쳐도, 제 과탐 실력을 생각하면 서울대가 눈에 선하게 보였으니까요. 그래서 가족들과 서울대와 최저맞춘 의대 얘기를 하며 저녁을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보니 과탐 점수가 저 모양이네요. 생1은 작년 6평부터 1등급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고, 18수능에서도 48점이었는데.... 지2는 대체 왜....... 어쩌면, 정말 어쩌면 가채점표를 잘못 작성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만약 이게 제 성적이라면, 저는 현역때 학종으로 갈 수 있었던 대학의 진학할 듯 싶습니다. 그래서 2년을 버렸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들고, 다시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이제는 수능이 무섭네요. 막막합니다.
쓸데없는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저도 현역때 학종으로 갈수있는것보다 낮은데 갈거같아요. 과탐 47 50맞다가 이번에 41 42 맞아버렸네요
정말... 힘내시길... 저는 지금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삼수라 +1하긴 힘들고... 2년 버렸다는 생각만이 맴도네요.
저도 생명에서 망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ㅋㅋㅋ 1만받다가...
상황이 비슷하네요 과탐 백분위 9597-) 4등급으로 떡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