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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tied [314407] · MS 2009 · 쪽지

2011-10-20 19:58:15
조회수 1,494

고자와 맹자의 논쟁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902114

고자와 맹자의 논쟁에 등장하는 비유 중 하나가 바로 버드나무에 관한 비유인데요

고자는 인의예지는 인간의 본성 즉, 버드나무로 만든 바구니와 같아서 인의예지 즉, 4덕이 인간의 본성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맹자는 이에 반박하여 바구니의 휘어짐은 버드나무의 휘어짐과 같으므로 인의예지의 특성이 본성의 특성과 일치하여 인의예지가 본성이다.

아주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이렇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맹자가 4단, 4덕이 바구니라는 점을 부정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만약 문제가 맹자는 4단을 바구니라고 본 관점을 수용하였다거나 아니면 4단을 바구니라고 보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출제가 되면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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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다래나무 · 379088 · 11/10/20 20:06 · MS 2011

    최소한 선택지에 '바구니' 라는 말이 나오진 않겠죠

    어차피 선택지는 덕을 선천적으로 보았다 아니다로 나올테니

    그땐 그냥 아는대로..

  • 리예 · 330913 · 11/10/20 20:16

    전체적으로 이 글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요...

    저만 안되는건가...

    윤리 1등급인데...

    인강 듣던거 마저 듣고 추가.

  • tungtied · 314407 · 11/10/20 20:24 · MS 2009

    음.,.. 요약하자면 맹자가 4단을 바구니로 보았는가 보지 않았는가?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아 말이 엉키는데 그러니까 만약 맹자는 의를 바구니로 비유한 시각을 부정하였다 라고 나오면 맹자가 4단을 바구니로 본 시각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니까 조금 구별하기 애매해지지 않나? 라고 생각해서 질문드린 겁니다

  • 리예 · 330913 · 11/10/20 20:38

    그러니까 고자랑 논쟁하는 논점에서
    고자 曰 멍충아 나뭇가지랑 바구니랑 어떻게 같냐 다르지 라고 말해서 성무성악설을 말했고
    맹자 曰 무언가 부족한 친구야, 바구니의 근본이 나뭇가지잖아 라고 말해서 성선설을 주장했고

    이 문제상황의 '틀'에서
    선택지로 주어지는게
    4번. 맹자는 의를 바구니로 비유한 시각을 부정하였다
    라고 주어지면 뭔가 애매하다라는 거죠?

    저도 애매하네요... ㅋㅋㅋ

    생각생각생각 디딩딩딩
    사덕과 사단을 올바르게 구분할 줄 아느냐를 물어보는 선지..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 구조 틀을 이해한 것에 만족하고 나중에 다른 분의 댓글에서 저도 배우겠습니다.

  • 만만함 · 339218 · 11/10/20 20:20 · MS 2017

    맹자의 단서설에서 사덕이 직접 외부로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단과 사덕 가운데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오직 사단뿐이죠.

    다만 사단이라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마음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 사덕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것입니다.

  • tungtied · 314407 · 11/10/20 20:22 · MS 2009

    4단과 4덕을 엄밀히 구분하지 않고 쓴 글입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네요ㅜ

  • ㄱㅂ · 346788 · 11/10/20 20:27

    음.. 윤리 1등급에 모르는문제가 없는데도 이건 몰것네요 음..

  • 야윈뇌의농간 · 351547 · 11/10/20 20:39 · MS 2010

    그럼 4덕을 바구니가 아니라.. 뭘로 보았을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봐도 봐도 어떤 시각이신지 모르겠어서요.. 버드나무 자체로 보았다는?

  • tungtied · 314407 · 11/10/20 20:48 · MS 2009

    아 글을 너무 난잡하게 써놓아서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ㅠ

    요지는 맹자가 고자가 사단을 바구니로 주장한 시각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니까

    만약 선지로 맹자가 4단이 바구니라는 시각을 부정했다. 라고 제시되면 4단을 바구니로 본 시각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니까

    애매하다가 제 생각이었습니다

  • 야윈뇌의농간 · 351547 · 11/10/20 21:01 · MS 2010

    아; 아뇨 글이 난잡하진 않은 듯요.
    어떤 특정한 걸 마음에 두시고 얘기하시는 건가 했네요
    저도 애매한 듯.. 음ㅋ 아니 그냥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