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다가 심쿵한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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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익는 강 마을의 저녁노을이여
부분을 읽는데 ㄹㅇ 숨이 멎는기분..
너무 좋은거시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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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와서 꽃이 되어줘
시는 잘 모르겠고 이번 10월 용훈 나오는 소설 재밌어서 문제안풀고 그냥 읽고있었음 ㅋㅋ
많아요
ㄹㅇ괜히 수특에 실리는 시들이 아님..
시 읽으면 원래 심쿵하는 거 아니던가요
글쓴이분 닉네임이 시의 구절같아서 심쿵...
1.아 지금 감춰 둔 누룩 뜨나니,
냄새 퍼지나니
2.순이, 버레 우는 고풍한 뜰에
달빛이 조수처럼 몰려왔구나!
3.산소호흡기로 들어마신 물을 마른 내 몸위에 그녀가 가만히 적셔 준다.
위 증즐가 태평성대
애인이 있어서요
수특인가 시 중에 가재미 읽다가 눈물난적잇음
둥둥낙랑둥 개꿀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