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뚫렸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8746082
나는 길고도 긴 삼수의 생활을 하는데 노베로 재수할 때는 기초만 닦아서 문장도 겨우 해석할 정도여서 정확한 해석이랑 단어 많이 외우는 거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고, 수능 막판 가까이 되니 여러 사설 모의고사랑 EBS 변형 고난도 문제만 풀었는데도 실력이 안늘어서 재능이 없는다 보다 생각했고 겨우 학원썜이 EBS 잘 찝어주셔서 2등급 나왔음. 재수 기간에는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도 졸라 받아서 여기저기 상담하고 별 지랄 다했는데 결국 안늘었음.
대학생활하다가 삼반수 시작하게 됬는데 영어는 별로 하고픈 맘이 없어서 단어나 구문이나 문제풀이 다 버리고 걍 시간 안 재고, 문제 풀려고 안하고, 편안하게 하루에 EBS 10지문정도 3달정도 읽고 알아듣고만 반복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재수할 때 보이지도 않던 구조들이 졸라 뻔하게 보이고 긴 문장도 어느정도 보이고, 설령 안보이고 단어 모르는거 있어도 대강 다 무슨 의미인 줄 알겠다 ㄷㄷ. 작년에 RNL challenge 졸라 끙끙대면서 반타작하던거 이제는 걍 읽으니까 답이 이거밖에 안되는 거 아니냐?? 하고 체크하니까 다 맞는다 ㄷㄷ.
역시 공부는 졸라 양이 늘면 되는거고 독해력은 순수하게 읽는다는 목적으로 읽으니까 느는구나. 뿌듯하네 ㅎ.
근데 문제는 한문제 푸는데 2분20초정도 걸려;; 이거 어케 빨리하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11 9월 모평 사회 제재(환율과 경상수지) 요약 해설입니다. 2 1
오르비의 어느 학생이 2011학년도 9월 모평 사회 제재 요약에 대해 문의가 있어서...
-
학생이 쪽지로 2011 과학 제제 ‘그레고리력’에 대한 분석을 부탁하기에 여기에...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