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메이킹과 뒤통수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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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넘은건 오르비 회원들인것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리웰님이 크게 잘못했다고 보는 건 아닌데요. 물론 과외비를 비상적으로 올린건 좀 의아했지만 이렇게까지 비난받아야 할 짓인가요? 오히려 리웰님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과 비꼬기를 해서 논점을 흐려대는 풍자글,댓글등이 더 보기 역겹네요.
고액과외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뒤통수치기가 문제라고요? 그게 왜 문제입니까?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당연히 무료봉사활동이나 활동은 자기 경력사항에 포함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물론 그러한 것을 봉사활동을 '이용'한다고 관점에 따라 느낄 수 있지만 도대체 그게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그리고 입시사회에 어떠한 피해를 끼친것도 아닌데 왜 그리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신지 참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열폭이라고 밖에 못 느끼겠네요.
밑에 분 말마따나 언어영역 강의가 독점된것도 아니고, 리웰님의 과외 과격이 불합리하다면 시장 논리에 의해 자연적으로 도태될 것인데 뭐가 문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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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일단 방금 단 댓글이 있어 이거달게요 다른 거 할 일있어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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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랑은 다르죠. 기업은 주목적이 이윤창출이잖습니까. 결국 이미지메이킹도 그 범위에 들어가기에, 사람들은 이 봉사활동의 목적을 알고 이걸 선행으로 보면서도 범위를 제한하죠.
근데 리웰님은 등장했을 때 수험생을 위한 활동으로 표방하였는데, 이걸 누가 스펙으로 여겼겠습니까. 다른 사람이 다하는 후원이나 희생으로 여겼죠. 그래서 명망을 이미지메이킹의 이상으로 주었는데 그 명망을 이용해 돈을 버니 이렇게 통수를 치는거죠
정확한 비유를 하자면
교회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신도들을 모은 후
헌금내라고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1. 그 명망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주는겁니까? 뭐 굳이 생각해내자면 상대적 박탈감정도가 되겠군요. 그런데 그것(열폭감) 외에는 실질적으로 아무런 피해도 없는데 왜 그렇게 원색적인 비난을 해대는 거죠?
2. 교회의 예를 든거랑 비유하신건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리웰님의 과외는 개인적인 영리 활동이지 여기 오르비에서 무료로 자료 배포하신것과 같은 활동과는 별개 라고 봐야 되는거 아닙니까? 물론 오르비에서 활동하신것을 과외할때 경력으로 내세울 수는 있는데 그게 왜 수험생들의 뒤통수를 치는 거죠? 게다가 본문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과외는 '받고싶은 사람' 만 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1. 잠재적비용으로 따집시다. 지금껏 여러모로 for수험생을 말하던 분이, for수험생정신의 연장선(경력을 활용한 활동)을 저희,오르비뿐만 아니라 일반 수험생,를 외면한 방향으로 갔으니 이는 열폭이 아니라 묵시적 박탈감이죠. 또한 컨설팅도 마찬가지고요.
2. 과외활동의 경력은 솔직히 연경말고 다른 활동은 거의 오르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것아닌가요? 이는 수험생을 위해 활동했고 여기에 사람들이 호응한 결과죠. 자이스토리도 똑같은 연장선이고요. 그런데 이 경력을 이용해서 고액과외를 노리는 건 연장선 위에 존재한다고 보고, 여기서 고액을 노리는 건 수험생을 위한다는 일관성 위라고 볼 수 없잖습니까. 과외를 받고 싶은 사람이 받더라도, 지금까지 수험생을 위했다고 하신 분이면 이게 왜 고액을 지불할 수 있는 학생에게 한정시키나요
이런 점을 떠나서, 리웰님이 아니더라도
상도덕적으로 바가지죠.
연경 11학번A나 다름없이 봉사활동같이 별개의 경력만 차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월 20만원이상받고
2시간컨설팅해주고 컨설팅업체수준으로 받으니말입니다.
안철수박사님이 백신을 무료로 풀어서
처음부터 저는 이걸 당신들을 위한 것이라고 표방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합시다. 그럼 그냥 일반백신보다 더 많은 호응을 얻겠죠. (질같은 여러요소가 포함되어있겠지만 리웰님도 마찬가지니 종합적으로 동일한 영향력으로 가정하고 선행의 목적으로 하거나 이미지 메이킹을 목적으로 한 경우의 호응도 차이를 생각합시다.)
그런데 이 호응을 통해 브랜드가치가 올라가자,
이제는 기업대상으로 고액으로 받는다고 공언하면
박탈감은 당연히 느끼죠.
뭐 백신이라는 상품내에서 오르비에서의 활동과 과외를 묶어서 이야기할 수 있냐고 하면 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외를 통해 그렇게 하는 사람들 수두룩하니까요.
그냥 과외를 구할 때
오르비경력이나 그런 수험생을 위한 활동으로 떡칠해서 드럽게 높은 가격만 책정안했어도
과외는 지금까지의 활동과는 별개로 생각하고 돈이 궁하시구나 했겠네요. 바가지는 바가지고 컨설팅은 어짜피 욕먹어야되는거지만
적어도...리웰님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조롱은 정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