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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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랑스만 빠는 프랑스 덕후가 아니라 별로 주워들은 게 없어가지고,,
그래도 전공이 그거니까 교수님한테 귓동냥으로라도 들은 걸로 한 자 쓰면
우리나라는 나라가 미쳐가지고 70만 고딩이 전부
수학 문제 4점짜리 하나 더 맞추는데만 혈안이 되어있는 반면에
걔네는 일찌감치 공부쪽으로 아니다 싶은 애들은 뭐시기더라 BNS 인가 뭐였지!?
아무튼 미용이나 제과 등등 이런 실업계 쪽으로 아예 진로를 권고하는데
그 쪽으로 나가도 그 분야에서 Master가 될 수 있도록 국가에서 키워줘서
그 길로 나아가도 아주 당당하게 사회에서 먹고 살 수 있대여,,
공부 안 하더라도 길이 굉~장히 다양한 듯
심지어 프랑스에서 대학생이라 그러면 sans profession, 그러니까 직업이 없는 별 볼 일 없는 상태,,
반면에 이 나라는 다른 어느 국가의 고딩들보다 피 튀기는 경쟁해서 대학 와봐야
대단한 취급은 커녕 또 그냥 여전히 학생,,별 볼 일 없는 학생,,
애초에 대학에 학문에의, 또는 다른 길로의 뜻이 있어서 온 게 아니라
사회 분위기가 안 나오면 나만 ㅈ됨이니까 휩쓸려서 대학은 오는 그런 상태에다
학교 댕기면서 일을 하면 공부를 못 하고 공부를 하면 일을 못 하니까 돈이 없고,,
레알 이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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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생 때 이미 공부에 대한 싹수가 노랗다 싶으면 담임이 강제적으로 기술학교에 보내버립니다. 학생이나 학부모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요.
그래서 그게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서 지금은 고쳐졌나... 잘 모르겠는데...
암튼 비단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은 고등학교만 나와도, 자기 기술이 있으면 먹고 사는 데 지장도 없고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도 심하지 않죠.
반면 우리나라는 일단 대졸과 고졸의 임금 격자차 1.5배 이상 나는 나라이고, 대학 졸업장 없으면 사람 취급을 못 받는 곳이어서... 고교 졸업자의 80%가 대학에 진학하는 기형적인 구조의 나라가 됐죠. ㅎ 참 좋은 나라입니다.
ㅇㅇ! 그 사회문제는 합의하에 사라졌어요. 기술교육 천시로 문제가 많았던걸로..
ㅇㅇ 거긴 직업학교가 굉장히 잘되어있지
우리나라가 일단 조선시대부터 '기술자'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을 뿐 더러 그 기술에 대한 대가도 지불받지 못하는 느낌이야...
사농공상이 문제의 근원임 ㅇㅇ
특히 프랑스는 꼭 자국 출신이 아니더라도 정당한 수단으로다가 공화국의 일원이 된 'Citoyen'
그러니까 시민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사람답게 살 권리 보장해주고, 프랑스인들이랑 동등한 대우하에 잘 대해주는데
홍세화씨처럼 파리 가서 택시 운전사를 하더라도 진짜 해외로 뜨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운전 면허가 없으뮤ㅠㅠㅠㅠㅠ
그리고 택시 기사 하려면 지리 ㅚ수여야 하는데 길치 + 파리 가 본 적이 음슴,,,
결론은 또 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