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에 있어서 분수식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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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에 있어서 '독해력'은 생명이다.
나는 평소에 공부했었을 때, 모든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수학적 구조로 된 분수식 역시 이해하고 납득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가령 이런 문장이 있다고 해보자.
----------------------------------------------------------------------------------------------------
가령 국내 통화량이 증가하여 유지될 경우 장기에서는 자국 물가도 높아져
장기의 환율은 상승한다.
이때 통화량을 물가로 나눈 실질 통화량은 변하지 않는다.
----------------------------------------------------------------------------------------------------
이걸 문지르는 학생은 어떻게 하냐면...
가령 국내 통화량이 증가(↑)하여 유지될 경우 장기에서는 자국 물가도 높아져(↑)
장기의 환율은 상승한다(↑).
이때 통화량을 물가로 나눈 실질 통화량은 변하지 않는다.
(Memo)
통화량
-------- = 실질 통화량(변하지 않음)
물가
----------------------------------------------------------------------------------------------------
이걸 기호 치고 밑줄 치고 옆에 메모하면서 뭉개버린다는 게 문제다.
누차 나는 말했지만, 이런 도구들이 나쁘다고 한 적은 없다.
근데 문제는 이게 '수단'이어야 하는데, '목적'이 되어버린 나머지,
이해하지 않고 그냥 뭉개고 넘어간다는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떻게 읽는가?
이해할려고 노력한다.
이미 기출에서 수없이 통화량, 환율에 대한 개념이 정의되어 왔기에,
기출 학습이 충분히 된 수험생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을 것이다.
'배경지식'이라고 개소리 할 필요가 없는 게, 충분히 기출됐던 내용들이다.
기출은 진짜 닳도록 봐야된다.
그 자체가 배경지식이 될 정도로.
각설하고 분수식은 어떻게 이해할까?
이걸 메모하고 그냥 끝내지 말고, 식 자체를 그냥 이해해봐라.
가령 국내 통화량이 증가(↑)하여 유지될 경우 장기에서는 자국 물가도 높아져(↑)
장기의 환율은 상승한다(↑).
이때 통화량을 물가로 나눈 실질 통화량은 변하지 않는다.
아니 왜 실질 통화량이 변하지 않냐?
통화량(↑)
-------- = 실질 통화량(변하지 않음)
물가(↑)
당연히 문장대로라면, 통화량과 물가가 증가하니깐
그 결과값인 실질 통화량은 변하지 않겠지.
그냥 메모할 필요 없이, 이걸 그냥 당연하게 납득하고 넘어가야 되는데,
이렇게 쉽게할 수 있는 사고'조차도' '생각'하지 않고
분수식 처리하고 넘어간다.
이게 치명적인 문제가 뭐냐면,
비례, 반비례, 분수식 메모하고 대충 넘어가면,
선지에서 조금만 꼬아서 내면 '판단 속도'가 느려진다.
왜?
'이해'하지 않고 대충 처리하고 넘어갔으니깐.
설령 쉽게 나와서 맞힐 수도 있겠다.
근데 내가 수험생이고, 평소에 공부하는 훈련 과정에 있다면,
이렇게 대충 공부해서는,
수능날 어떤 괴랄한 문제가 나올지 모르는데,
대충 뭉개면서 공부하는 것은 결국 불안감만 가중시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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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ㅇㅇ 맞는 말임
앞 뒤 문장이 왜 이렇게 쓰여졌는지를 계속해서 생각하면서 읽어나가면 되는 거시야
보조서 연결사 주의하면서 대명사가 가르키는 대상도 확인 잘 하고
좋은글 많이 써주시는데...뭔가 프사 닉
말투때문에 묻히는 기분...
이것은 소리 없는 멍멍. ㅠㅠ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와 심아일체
엥
근데 저렇게 분수식 쓰는 건 좋은데
쏟아지는 세부 정보들을 저렇게 적어서 간단히 정리해 두면 오히려 선지파악에 헷갈리는 거 줄이고 빠르기 찾아들어갈 수 있음
다 좋다 이거죠. 근데 제가 지적하는 것은 저게 목적이 되어버린 나머지, 이해할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딱히 메모할 필요 없이, 이해할려고 시도하면서 읽어도, 대충 선지에서 소거할 때 지문에 올라가는 일이 발생하면, 어느 위치에 이 내용이, 또 이 분수식 기호가 있는지 바로 날라갈 수 있었던 듯 해요. 메모는 한번도 해보지는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