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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쿤 [659585] · MS 2016 · 쪽지

2018-08-13 03:53:04
조회수 2,042

밤에 잠이 안와서 쓰는 뻘글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8077527


1) PER : 시가총액/당기순이익의 비율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1년동안 사업을 해서 모든 지출을 제하고 당기순이익이 300억이 나오는 회사가 시가총액이 6000억이라면 이 회사의 PER은 20이라고 할 수가 있죠


PER은 기업의 수익성과 가치 주식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에 해당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경우는 각종 통계마사지로 분기실적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대적으로 조작이 어려운 PBR 또한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코스피 제조업의 경우는 자동차같은 전통적이고 노동집약적인  업종은 8-9...삼성전자와 같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따르는 IT업종은 13-14 정도...제약바이오 업종은 임상실험 3상이 완전히 성공하여 시판허가를 받는 등 성장성이 분명하다면 100 이상에 달해도 정상적인 가치입니다


2) PBR : 시가총액/자본총계의 비율을 뜻합니다


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을 어떤 기업이 가진 자산에서 부채를 공제한 금액인 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뜻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PBR이 1에도 못 미치는 기업은 회사의 현재 시가총액이 당장 오늘 회사 문 닫고 사업 다 정리해서 나오는 돈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 되니까 저평가주의 가능성이 있죠


다만 이걸 쉽게 단언할수는 없는 것은...주식시장의 수요와 공급은 미래를 선반영한 기대와 성장성에 의해 움직이므로...ㅇㅅㅇ


앞으로 사업업황이 지금보다 나빠질것이 분명한 회사라면 아무도 그 회사의 주식을 사려고 하지 않을테니 PBR이 1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평가주라고 봐서는 곤란하조...ㅎㅎ


예를 들자면 사교육시장이 학령인구 감소로 미래에 침체될 우려가 큰 상황에서의 윾건샘의 소속회사 주식이 그러하조...ㅇㅁㅇ


반대로 제약 바이오의 경우에는 임상실험 성공이나 신약 시판허가와 같은 장래의 성장성이 분명히 기대되는 실질적 증거가 있는 회사라면 PBR이 수십에 달해도 고평가주가 아니조 ㅎㅎ


ROE랑 부채비율은 다음에 쓸게요...피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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