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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청년 [8787] · MS 2003 · 쪽지

2011-09-30 19:44:34
조회수 185

후배놈때매 빈정상한단...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800589

전에 후배놈이 수술비가 없다고 너무 간곡하게 이야기해서

수술비를 대줬는데 지가 갚겠다고 해놓고 2달째 잠수.

그러곤 얼마있다가 자기 취직했다고 입사교육 끝나면 연락주겠다고 함.


오늘, 안부 물으면서 나보고 사람좀 많이 소개시켜달라길래 응? 했더니
입사한 회사가 유명한 생명보험 회사 -_-;;;;;;;; 소개도 시켜줄겸 나도 하라고...
아니꼬와서 "갚겠다는 돈은?" 했더니 담달에 준다고...



...이 개쉐리가 누굴 호구로 아나 -_-;;;;;;;;;;;

내가 번호도 왠만해서 받지도, 주지도 않는데 지가 달라고해서
줬더니 "이게 다 재산이죠~" 하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이거였.......-_-;;;;;;;

슈벌놈의 자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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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nner's high · 340136 · 11/09/30 19:48 · MS 2010

    돈은 함부로 빌려주는 거 아니에요..
    친척이라도요..
    저희엄마가 가까운친척 공장차린다고
    빌려서까지 몇천만원 빌려줬는데...망하고 날라버렸어요
    친척인데...도망다니며 사네요..

  • 무명소졸 · 383625 · 11/09/30 19:48 · MS 2011

    참 그 후배 얼굴 한 번 두껍네요. -_-;;

  • 육각수청년 · 8787 · 11/09/30 19:51 · MS 2003

    아프고 돈 없으면 그것만큼 서러운것도 없으니까 대준건데
    갚으란 말도 안했는데 지가 갚겠다놓고 저러니까 더 열받는단..-_-;;;;;

  • 무명소졸 · 383625 · 11/09/30 19:57 · MS 2011

    갚으란 말 나올까봐 미리 선수치는 것이겠죠.

    정말 갚을 사람 같으면 그렇게 뻔뻔하게는 못 나올 듯...

  • KIMS6161 · 16114 · 11/09/30 20:41 · MS 2003

    빌린 액수만큼의 보험을 들어서 선물할듯한 느낌은 뭘까........................................
    아니길 바랄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