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즘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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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의 대학생들은 책을 읽지 않아도
대학생 대접을
받는다.
예전의 대학가에서는 서점이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지금의 대학가에서는 술집이 호황을 누린다
예전에는
호스티스들이 여대생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했다
그러나 지금은 여대생들이
호스티스 흉내를 내면서 거리를
활보한다
예전에는 국민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음악이나 악세서리를
대학생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음악이나 악세서리를
대학생들도 똑같이 선호한다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똑같은 수준의 문화를
즐기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오늘날은 모든 문화가 정체성을 상실해 버렸다
어디를 들여다보아도
뒤죽박죽이다
양심도 죽었고 예절도 죽었다
전통도 죽었고 기품도 죽었다
낭만도 죽었고 예술도
죽었다
그것들이 죽은 자리에 오늘은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밤이 깊었다. 나는 잠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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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은 재생이 안되나보군요...뉴뉴
참 좋은 글인데
퍼오신 카페하고 안어울리는듯ㅋㅋㅋ
전 공감은 안되네요..그냥 가치관 차이 아닌가.. 나는 요즘 책읽는 대학생들 많이 보이던데..
요즘 청소년 문화도 좀 비하하는거 같고..
으잉...요즘 대학생 문화를 잘 즐기고 있는 저는 잘못된건가요 ㅠㅠ.
지금 그런 차원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작금의 대학이 '지성'의 발산지로써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은 사실이지요.
역사와 사회, 정치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는 대학생은 '도움도 안되는 쓸데없는 것에 신경팔고 공부는 안하는' 대학생으로 대접받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니까요. 어찌 보면 참으로 슬프고 씁쓸한 일입니다.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무엇을 읽는지가 중요한 것을 왜 모를까
..아는대요
최근에 좀 충격을 받을 것이 지방의 한 이름없는 4년제 사립대학생이 자신감에 진심으로 차서 고졸이나 전문대생들을 비하하는 것을 들었을 때...참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슬프고 그랬어요 혹시나 학력차별 같은 걸로 오해하지마세요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겪어보지 않았기에 쉽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지나친 일반화도 있구요.....
기성세대..즉 현 넥타이 부대, 과거 데모했던 세대들도 지금 대학생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있는지 공감하고있는 마당에..
대학생들이 책을 못읽게 만든 기성세대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고 한 교수님 말이 불현듯 생각나네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794490
과거에비해 수준이 떨어진건 사실아닌가
음 전 한달에 3권씩 책읽음
글쓴분의 속뜻은 모르겠지만 저 글 자체는 너무 부정적인 측면만 써놨네요 ....
요즘 토플공부한답시고 수능시절보다 더 빡시게 공부하고있는데 ... 또 주위를 둘러봐도 영어든 취업이든 편입이든 죽자살자 매달리는 사람 많은데 마치 지금의 대학생들이 게을러서 책 안보고 술만먹고 놀자판인듯 써놨네요...
솔직히 예전대학생들이 더 여유가 있었기에 다양한 문화를 즐겼다고 보는게 맞지않나요?
누가 젊은이들을 교양서대신 토익책을 보게 만들고
누가 여대생들을 다이어트와 킬힐의 노예가 되게 만들었을까.
미디어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하네요. 당장 tv를 틀어봐도 유치한 코드와 저급한 트렌드를 보급하고 있지 않나요. 지금 우리나라 남녀노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는건 미디어입니다만 그 미디어가 제 역할을 못해서, 아니 3S 정책 이후로 계속 이런 인식들과 단순 쾌락을 추구하는 코드가 "normal"한 것처럼 생각되는데 뭐 앞으로도 어쩌지 못할 것 같네요.
다수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쉽사리 바뀔리 없죠.
맞아요미디어질이너무떨어짐TV도좋은프로는다새벽에하네요
똑같은예능똑같은드라마그걸보는사람들의똑같은의식
군대가세요 군대
할게없으니까 운동, 책밖에 안읽게됨. 의외로 책도 보급 잘되구.
솔직하게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이런이야기 들어보면 교수들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과거에 비해 더 열심히 한다던데요. 그렇지만 아직 저 대상들은 아직 때를 안만난거 뿐이죠.
자신도 철저하게 시대에 편승해서 이익을 얻는데
지금의 대학생들이 실용적인 학문에 매진한다고 뭐라고 하는건..
대학생들에게 여유가 주어진다면 책 많이 읽을걸요.
이건 대학생들이 자초한게 아니라... 기성세대가 기획한 프레임에 대학생들이 갇혀버린거.
이건 뭐 대학생들 잘못이다 환경잘못이다를 따지기 보단
양쪽이 서로 영향을 주는 피드백의 고리를 파악해야할 듯
환경적 영향, 미디어라던가 취업을 위한 학업을 유도하는 분위기라던가,교우간의 관계가 대학내에서의 성찰이 아닌 엔터테이먼트에 치중하게 만드는 흐름,과 같은 것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대학생들은 과연 이를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거부할 수 있는 노력을 할 수 있음에도 하였는가?에 대해 질문하면 할말이 없을걸요. 오히려 본인들은 던져주는 대로 받아들이고 또 그와 비슷한 문화를 계속 창출하고 있죠. 홍대에서 음악이 사라지고 춤판이 벌어지고, 도서관에서 인기있는 책들은 소설류, MT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유흥적 풍습은 본인들이 당당히 수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는 다시 교육,방송,언론,출판 등 여러 분야에서 이 풍조를 맞추도록 유도하게 되는 셈이고... 다시 환경적 요소에 반영되고요. 환경과 수용주체간의 순환이죠.
결론은 대학생들에게 이 상황의 책임을 모두 전가하는 것도 부당한 일이나, 대학생이 이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음에도 노력하지 않는 것은 그 나름의 죄악이라고 봅니다.
그냥 탁상공론식의 개인 비판이네요.
이상적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