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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보고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이 여타 다른 사회적, 환경적, 개인적인 요인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분쟁을 유발하기 위해 쓴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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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뉴스를 봤는데 우울증으로 공익을 받았다는 한 기사를 보았다
솔직히 난 멘탈이 강해서 우울증이라는게 정신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라고 절망적인 상황을 겪지 않은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때는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24주에 달할 정도의 큰 사고를 당했었다. 그때는 어려서일수도 있지만 '학교를 안가고 쉴 수 있어서 좋구나' 라는 생각으로 지냈다.
또한 적당한 수준의 가정 불화도 겪었으며, '너는 잘 되어야 한다'는 소리를 계속 들으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현역 시절 모의고사를 믿고 당당하던 나에게 수능 성적의 급격한 하락은 매우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당시의 나는 시험이 끝나고 적당한 대학에 진학했었는데, 심한 열등감을 종종 느끼곤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스트레스를 받아 짜증을 부리다가도 어차피 바뀔건 없으니 받아들이자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풀어버리고, 화가 나도 한 10분정도 화가 나 있다가 금새 잊어버리고 내 일을 하곤 했다.
솔직히 글로 쓰면 어떤 느낌일지 와닿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주변의 상황이 안좋아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이성을 되찾아주어 다시 내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재수를 하고 있던 어느 날 쉬는시간에, 안그래도 덥고 문제도 잘 안풀려서 멘탈이 흔들리는 상태에서, 페이스북으로 즐겁게 놀고있는 다른 친구들의 사진을 본 사람이 있다. 나는 이런 날에 여기 박혀서 재수하고 있는데 놀고있는 다른 친구의 사진을 보면 당연히 흔들리기 마련이다. 문제를 푸는 내내 마음 한구석에서 뭔지 모를 불편함이 감도는 것이다.
이럴 때 좋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 '걔들은 걔들의 삶이고, 나는 내 삶에 집중하자. 지금 이순간 나보다 열심히, 힘든 사람들은 더욱 많다.' 매우 단순해 보이는 생각이지만, 효과는 꽤 크다. 이런 낙관적인 사고를 못해서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여튼 주절주절 생각나는대로 썻지만 가장 요점은-좋은 정신력을 가지는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상황을 낙관적인 사고로 바꾸어 견더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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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물론 정신력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진짜 마치 암에 걸리는것처럼 병적으로 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여타 차이가있다고하는데 그걸 정신력문제라고하면... 그 사람은 정신력이 나빠서계속 우울해지고 우울증에걸리는건가요? 동의못하겠네요.
동의 못하시면 못하시는대로 가시면 됩니다. 정신력이 나빠져서 우울증에 걸리기 보다는 정신력이 나빠서 우울한 상황을 잘 이겨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호르몬 문제라던데
그래서 약물로 치료하는거고
겪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딱 집어서 말하긴 어렵고 정말 가까운 친척중 한분이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 끊으셨는데 정신력이 약하신것도 아니었어요
가족들도 자주 뵀었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얼마없었는데 이유도 모르게 우울증이 심하게 오셨고 치료받으시다가 괜찮아지시나 싶을때 그렇게되셔서...
전 심할때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3일간 물 한모금도
안마신적이 있어서 정신력이 다는 아닌것같다고 느낍니다.
나름 인내심도 있었는데, 이게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인내심도 점점 떨어지는것같더라구요
단순히 우울함을 느끼고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는거까지는 정신력의 문제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우울증'이라는 병의 범주로 들어가면 정신력문제가 아닌거같아요
우울증을 정신력의 문제로 가지고 가는건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그냥 본인이 틀린겁니다.
강하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PTSD를 비롯해 단순 우울증까지 하나의 질병으로 봐야합니다. 때문에 약물치료를 해서 상태가 호전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것을 신념으로 가져도 좋겠지만, 또 본문에서 평소에 건강하고 좋은 정신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한것에 대해 무척이나 공감하지만, 본글이 혹여나 정신적 '나약함'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취지의 글로 읽힐 우려가 있어 댓글 남깁니다.
다른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써놨고,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정신력이 가장 크게 차지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 문제를 위해 열심히 연구하신 심리학자 분들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생각하는사람들때문에 우울증있는분들이 주변에말을잘안꺼내죠. 정신력부족한한심이로 보니까
저도 이런 생각이었는데 <한낮의 우울>을 읽고 많이 달라졌어요
한번 읽어보셔요:)
아님
우울증 환자한테 정신력 운운하는건 암환자한테 정신력 드립치는거랑 갈아요
그리고 우울증 환자한테 항우울제나 기타 약물 처방할때 젤 큰문제가 뭔지 앎? 자살하는 거.우울증 걸린사람이 약물처방 받고 정신력 의지 회복해서 나으면 참 좋겠지만 약물로
채운 의지로 자살하는 사람도 있음.애초에 정신력 잣대를 들이밀수가 없는 질병임.사고회로의 문제
님 경험을 들어 우울증이 정신력 문제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살아가며 느끼는 절망의 깊이는 천차만별입니다.. 함부로 정신력 운운할 사안이 아니라고 보네요.
저한테는 그렇다 말이지 절대적으로 정신력이 문제라는게 아닙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정신력이 제일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뿐임.
정신력은 우울증의 요인X 우울감의 요인O
우울증 발생 경과 극복에 정신력이 미칠수 있는 영향<햇빛많이 쬐서 세로토닌 양 조절로 미치는 영향
실제 우울증 환자들을 알고 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진짜 우울의 깊이를 못느껴본 사람이나 이런소리 하지
ㅋㅋ님정도면 지극히 평범하게 산거에요 요즘 다 맞벌이에 빚지고 살고 돈없고 다 힘들게 사는집이 더많은데 애초에 사립대 다니는것만 해도 절대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게 아닌데 ㅋㅋㅋㅋ 우울증이 정신력 문제면 걍 상담이나 하고 운동시키고 노래듣고 하면 낫나? 그럼 약은 왜먹음? 왠만한 멘탈좋아야 하는 직장 의사라던지 변호사 목사 이런 직업인들도 걸리는 병인데
그래서 개인적인 의견이라 한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