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봄날은 간다™ [798606] · MS 2018 · 쪽지

2018-07-26 01:15:24
조회수 926

내 이름은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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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그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손을 내밀어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앞으로 달려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흐르는 이 시간에


외롭게 홀로 핀 꽃 한송이에 난 반해


사랑을 나누려 나는 간다네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까 설명은 생략.....


자습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듣다보면 모든 인간의 애환에 공감할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고.


+ 노래방 가서 불러보시 분들은 알겠지만, 만만해 보여도 박자 맞추기 정말 어려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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