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초록회 활동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7846742
내가 사회 안에서 자아실현을 할 때, 행복하다는 말을 한다.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는 우성 계층(hierarchy of prepotency)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고 보았다.
즉, 어떤 욕구는 다른 욕구보다 우선권을 가진다는 것인데, 이러한 욕구의 위계적 계층은 고정되어 있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서 하위 계층의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 상위 계층의 욕구가 나타난다.
욕구 피라미드의 하단에 위치한 4개 층은 가장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욕구로 구체적으로는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그리고 존중의 욕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욕구 단계 이론[hierarchy of needs theory]
사실 나는 매슬로의 욕구 단계를 믿지는 않는다. 생리적, 안전의 요구까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애정과 공감 그리고 존경이 반드시 있어야 자아실현의 단계로 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 자아실현이라는 것을 더 이야기를 해보자.
자아실현이라는 것은, 결국 내가 살아있는 존재의 이유를 아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감각에서 나오는 것 같다.
내가 봉사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도고중학교 강연때의 사진. 한 학년 11명 총 학생수 33명의 중학교이다.)도고중학교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 지역의 교강사가 서울만큼 있는가를 생각해야한다.
경제적인 원리에 의해 그럴수가 없음은 우리가 더 잘 안다.
이번 초록회 봉사를 갔던 천안 익선원의 아이들이 과연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해본다.
이번에는 환아 한명당 치료시간이 길었다.
한명당 치료할 치아가 많아서라고 한다.
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병원을 갈 수 있는 환경일까?
생각해봐야한다. 과연 소외된 이들이 정말 없는가.
2. 봉사는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한다.
살아있음의 느낌은 어떻게 느낄까? 누군가에게 내가 영향을 준다는 느낌과 비슷하다.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힘으로 대표적인 것은 권력이다.
알기 쉽다. 권력이라는 것은 쉽게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
다만, 선한 영향도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예를 들면, 좋은 글이나 좋은 연구, 좋은 생각들을 위계질서 없이 공유하는 것도 영향을 주는 것이다.
또한, 위계질서가 없이,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봉사를 한다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강제가 아닌 사람 한명을 알아가는 선한 영향이 필요하다.
이번 봉사에서 아이들이 나를 기억해줘서 고맙다.
그 아이들에게 하나의 좋은 기억으로 내가 남는다면 참 감사할 것 같다.
아이들이 어려움없이 나를 대해줘서 좋았다.
나는 내가 살아있다는 감각을 계속 느끼고 싶다.
내가 세상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싶다. 나의 영향으로 행복의 양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사실, 내가 존경을 받는건 필요없다. 내가 사랑을 받는 것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대신, 내가 존경을 하고, 내가 사랑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타인에게 나를 강요하고싶지는 않다. 다만, 타인이 나로인해 좋아질 수 있다면 좋겠다.
이것이 나의 자아실현이다. 그래서 계속 배우고 계속 생각하고 있다.
나로부터 비롯된 변화를 이뤘으면 좋겠다.
2. 맛없으면 자기가 선생님 바를거라고 함.
3. 맛없대서 내가 역으로 발리게됨.
4. 맛없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제 기억으론 매슬로우 욕구 단계 8단계였던것 같은뎅... 기억이 잘못된건가??ㅋㅋ
그건 수정....
아하 그렇군요ㅋㅋㅋ